ㅇ지금 지방 투자가 기회인 이유
작년 여름 이후 수도권 시장이 폭등하면서 지방 투자를 하기 위해 달렸던 사람들이
허무함을 느끼며 이게 맞는 건가? 지방 투자 하는 게 맞아? 어차피 결국은 수도권 사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자주 하는 매수가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할 수 있는 만큼의 종잣돈을 모아서 수도권에
처음부터 좋은 걸 사야 하지 않을까? 지금 지방 투자가 의미 있을까?
지방 물건은 어차피 빨리 팔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지방 투자에 대한 확신이 줄어들고,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베리 튜터님이 왜 지금 지방 투자를 해야 하는 지,
지금 당장 수도권 투자만이 정답이 아닌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권역별 대표 단지를 보면 가장 선호 되는 단지들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중간 선호 단지나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들은 미동이 없거나 아주 살짝 상승하였습니다.
공급이 특별히 없는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하락세가 계속되거나 보합인 상황
수도권보다 더 짧은 상승 사이클!
작은 종잣돈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리해서 수도권의 선호도 낮은 단지를 사는 것보다
지방에서 가치 있는 단지를 투자하고 작은 돈을 뭉쳐서 수도권 좋은 곳을 투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경험을 토대로, 상세한 예시를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항상 물음표가 있었는데,
튜터님의 이야기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ㅇ리스크 관리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싸지 않으면 좋은 투자가 아니다 →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경험이라 생각하고 저가치 단지를 소액으로 사면 안된다 → 가치 없는 것을 싸게 산다 X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산다O
-세팅 전세가는 사장님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추어 내가 정하는 것 → 사장님의 1번 목적은 거래를 성사 시키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0억 정도면 전세 나갈 것 같아~ 보통의 사장님들은 투자자에게 전세 가능 금액을 높여서 말한다. 그래야 매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장님 말만 믿지말고 시장 조사를 철저하게 하여 보수적으로 거래 가능 금액을 가늠해보자.
-리스크가 0인 투자는 없다.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고 감당 가능하다면 용기를 내어야 할 때 → 리스트가 없는 투자는 없다. 리스크를 감당 할 수 있다면 용기를 내자. 다방면으로 기회를 살피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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