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기-32조] 우리지역 분위기임장

2번째 조모임 : 우리지역 인기 입지 분위기 임장 

임장 혼자는 어려워서 조원들과 함께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니 함께하니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내집 주변 부터 해보자 했지만 혼자서는 시간내기 쉽지 않더라구요. 조모임의 힘인가?!  이번주 이렇게 임장의 첫발을 떼었습니다. 

 

임장전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루트 주변상권 학군지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각자 분석해온 내용들을 공유하며 함께 걸어보았습니다.  첫 임장이라 주변의 상권과 유해기피 시설을 살피는 정도의 분위기 임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수원의 영통은 구축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에서 입지가 빠지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어플에서 찾아볼때는 구축아파트가 왜이리 비싸?! 싶었지만 걸어보니 알겠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쾌적한 곳이란 어떤 곳인지.  유해시설을 아예 없을 순 없지만 전반적으로 사람들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중심상권 주변으로 형성되는 빌라촌도 마찬가지, 사람들이 기피하는 어두 컴컴하고 낙후된 느낌이 아니라 잘 정돈된 느낌이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사이를 걸어가는 사이 잘 정돈된 쾌적한 느낌의 길과 주변의 작은 공원 & 산책로  
와 여기는 유모차 밀고 다니기 좋겠네,아파트 주변산책로로 운동하기 딱 좋네!  걸어서 마트가고 학원가고 맛집갈수 있겠네!  이런분위기라면 안심하고 살수 있겠구나. 

 

그래서 영통이 수원에서 선호하는 입지구나. 

연식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적인 요소, 그리고 학군이 탄탄하니 수요가 많을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수원은 입지가 떨어진다.  결론은 좀 더 서울로 가보자. 
분위기임장이란 이런것이구나 감을 잡아봅니다. 

함께 걸어주고 함께 조사해준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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