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풀] 오를 곳을 찾으면 투자 못한다 #열반스쿨기초반 #4강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을 버티고 내일 다시 일어서는 잡초처럼

깽풀입니다🌱

 

 

 

 

열기 4주차 강의까지 드디어 완강했습니다!!

(늦었지만 꿋꿋한only)

강의후기 정리해봅니다.

 

 

 

# 금방 오를 것 같은 투자는 없다

 

자음과모음님은 오를 것 같은 투자에 대한 생각을

머릿 속에서 지워버리라고 일침을 주셨는데요.

저도 모르게 '오르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투자처를 찾고 있진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가격 잃을 수가 있을까?"

제일 좋은 거, 오를 거를 찾는 것보다 더 나빠질 상황을 대비하고

그 나쁜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하는 거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것보다 가치보다 싼 것이라는 조건이 먼저임을 알고

잘 버틸 수 있는 투자, 기다릴 수 있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투자자는 현장과 가까워야 한다

 

실전에 대한 내용에서는 '현장'을 어떻게 흡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단지임장을 할 때면 단지의 분위기나 모양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비슷한 단지를 연이어 가게 되는 경우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크게 주변을 보고 거주민의 입장에서 생활을 가늠해보는 훈련이 필요하겠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도 비교평가나 시세분석에 심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기 보다는 살아있는 현장을 만나는 일에 집중해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만들어내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 행복은 감사하는 것

 

마지막 너바나님의 세금 강의와 함께 행복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지금 앞으로 더 나아질 삶을 기대하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점점 더 나아지는 삶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더 나아진 삶을 기다리며 그때 가서 행복해야지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곁에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의미를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감사일기를 가르쳐 준 열반스쿨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이번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어쩌다 보니 2년 반만에 듣게 되었습니다.

몇번의 투자코칭과 실전투자 이후에 시장은 늘 빠르게 변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내가 놓치지 않아야 부분이 없는지 배우고 싶어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내가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은 시장의 변화 뿐만 아니라

어떤 시장이 오더라도 변하지 않는 절대 원칙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멘토님들이 목표와 실적을 통해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계신 것처럼

저도 올한해 목표와 앞으로의 매달 목표를 바라보며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자의 강의 해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BM#1 매수 이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과 대응책 정리해보기.

BM#2 임장 후 생활에 대한 코멘트 남기기

BM#3 시세트래킹 지역 전화임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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