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칼럼필사 #9, 빅쿨가이] 홀로서기한 독립된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것, 새벽보기)

『홀로서기한 독립된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것』

- by 새벽보기 -

https://blog.naver.com/dawnsee1/223474188023

 

[본문내용]

 

→ 여러 상황에 따라 요즘은 방송과 강의를 하지 않는다. 강의는 3년, 방송은 1년 넘게 했으니 좋든 싫든 아웃풋을 내야하는 환경에서 해방?된 것이다.

 

→ 나는 성장 욕구와 의욕이 많은 편이라 시작은 잘하지만 효율을 찾다보니 게으르고 끈기가 약하다

 

→ 그래서 투자자로 성장하려고 마음을 먹었을 땐 환경을 세팅하고자 강의를 쉬지 않았다. 강의 내용을 들으려고 강의를 계속 들은 것이 아니라 환경에 남아있기 위해서 강의를 계속 들었다. 

 

→ 환경에 남아있어야만 성장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혼자선 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도 컸었던 것 같다. 이런 내가 방송&강의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이제 어떤 목표로 살아갈까를 고민했을 때 다른 건 잘 모르겠고 한 가지는 확실했다.

 

→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자로써 기량을 유지하는 것

 

→ 1분기가 지났다 잘하고 있을까? 나는 독립된 투자자로써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어쩌면 기량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 필요했을까? 복기해보니 3가지였다.

 

→ 1. 버거움을 느끼는 하루

→ 2. 단순한 삶

→ 3. 행복한 마음

 

→ 버거움을 느끼는 하루 

 

→ 전국 최고수준의 투자자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짜고 실행하기 시작했다. 계획을 짜는건 어렵지 않았다.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투자자로써 실력을 유지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문제는 치열한 실행이었다.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데 내가 스스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해보니 알게되었다. 나는 그동안 월부 생활로 인해 어떤 수준으로 해야 성공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 사람들이 가끔 성공의 기준 절대량을 물어보는데, 명확히 정해진 건 없다. 그저 내 스스로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느낌, 버거움을 느끼는 하루를 일주일에 며칠이나 지냈느냐가 성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나의 기준이다.

 

→ 전날 자기 전 목실감을 적고 출근해서 목실감을 보고 회사 일정을 보고 오늘을 어떻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해야할 일을 머리에 넣어두면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목표의 대부분을 하진 못해도 어느 정도는 하게 되었다.

 

→ 이렇게 실행을 하고나니 KR은 생각보다 자주 바뀌었다. 내가 활발하게 무언가를 실행할수록 시행착오를 겪으며 KR은 계속 바뀌었고 내 목표에 맞춰 다듬어나갔다. 

 

→ 내가 월부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어떤 일을 할 때 A-Z까지 정확하게 계획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상황이 너무 자주 바뀌고, 내가 치열히 실행할수록 상황은 좋게 변하기 떄문에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실행 방법은 상황에 맞춰 바꿔야만 했다

 

→ 내 미션&목표를 달성한다는 큰 목적성 아래 치열히 실행하고 그 과정에서 계속 내 행동을 복기하며 실행방법을 바꿔나갔다

 

→ 그러자 성과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새 혼자서도 잘할 수 있을ᄁᆞ? 이런 못난 생각보다는 좀 더 도전적인 목표를 어떻게 세울 수 있을ᄁᆞ 더 버거운 하루는 어떻게 보낼 수 있을ᄁᆞ를 고민하게 되었다.

 

→ 단순한 삶

 

→ 위와 같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내 삶이 단순했기 떄문이다

 

→ 내 삶엔 가정, 회사, 투자외엔 아무것도 없다 일어나서 목실감 생각 출근하면서 부동산 유튜브, 뉴스 출근하고 목실감 & 일정 체크, 퇴근하고 목실감 실행 자기전에 내일 목실감 기재 및 복기

 

→ 오랜 월부 생활이 참 바빴기에 내가 관심을 줄 분야가 극도로 줄었는데 이젠 월부를 하지 않아도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 나의 가치가 언제 극대화되는질 알았기 떄문이다. 나는 부동산을 공부할 때, 그것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고민할 때 내 능력이 가장 가치있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것을 할진 몰라도 내 미래를 다채로워해줄 것이 분명하다. 

 

→ 이 생각을 하고 나니 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명확해졌다. 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서 많아진 시간을 다른분야에 쓰지 않는다. 가족과 그동안 조금 소홀했던 회사에 쓰는 것 외엔 튜터를 할 때와 완전히 똑같다.

 

→ 삶은 단순해야 한다. 단순하면 몰입하기 쉽고 몰입하면 우선순위가 떨어지지 않는다. 우선순위가 떨어지지 않으면 뇌속의 RAS가 자연스럽게 우리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 스스로를 각성시키고 인식시켜줄 것이다. 

 

→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RAS가 자연스럽게 목표 달성을 위해 뇌를 활성화시켜주고 동기부여해 줄 것이다. 

 

→ 행복한 마음

 

→ 갑자기 왠 행복 타령인가 싶겠지만 최근 읽은 책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 “성과가 있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성과가 있다”

 

→ 정말 인사이트 있는 내용이었다

 

→ 우린 잘되면 행복할거라 생각한다.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좋은 대학에 가면 좋은 집을 사면 행복해질거라 생각한다.

 

→ 하지만 진짜 그것들을 가져보면 그렇지 않다.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성과가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행복을 주진 않기 떄문이다. 하지만 행복하면 그 행복감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낸다.

 

→ 책에서 한가지 더 주의해야할점을 알려주는데 나 이제 행복해야지!라고 다짐해서 행복해지고 성과과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 행복하기를 직접적으로 추구하는 것보다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요소들을 알고 그 요소들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말한다.

 

→ 예를 들면 내 경우엔 성장하면 행복하다. 그럼 어ᄄᅠᇂ게 해야 성장하나? 뭔가 해야할 일을, 버겁게 하면 성장한다고 느꼈고, 그 일의 결과에 관계없이 행복감을 느꼈다

 

→ 물론 내가 반드시 잘해야하는 일이라면 그 일을 잘 해내야 행복하겠지만 지금 나는 내 스스로의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기 떄문에 결과는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ᄄᆞ라서 나는 이 실행 자체에 행복을 느꼈고 그 행복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실행을 하다보니 성과가 하나 둘씩 나왔다.

 

→ 그래서 나는 위 문장이 참 공감이 갔다

 

→ 정리 

 

→ 홀로서기한 독립적인 투자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환경 세팅, 명확한 목표 설정과 보상 등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 내가 목표 달성을 위해 뭘 해야할지 명확히 아는 사람은 버겁고 단순하게 하루를 만들고 그 하루를 보내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

  1. 독립된 투자자가 되려면 복기해보니 필요한 것이 3개 있다

 1) 버거움을 느끼는 하루 – 버겁게 치열하게 하루를 보내니 성과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좀 더 도전적인 목표를 어떻게 세울 수 있을ᄁᆞ 더 버거운 하루는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실행방법은 상황에 맞춰 바뀌어야만 한다

 2) 단순한 삶 – 삶은 단순해야 한다. 단순하면 몰입하기 쉽고 몰입하면 우선순위가 떨어지지 않는다. 우선순위가 떨어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성시키기고 인식시켜 준다

 3) 행복한 마음 – 우리는 잘되면 행복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실행 자체에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실행하다보니 성과가 오는 것이다

2. 버겁고 단순하게 하루를 만들고 그 하루를 보내는것에 행복감을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깨달은 것]

오늘 새벽보기님의 글을 읽으며 또 느낀게, 참 월부에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월부에 오기 전 나는 버거움을 느끼는 삶은 살지 않고 편하게 살아왔고, 단순하게 사는건 지겹다고 생각하여 매 순간 사조직을 만들어 술을 마셨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행복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현재를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월부를 만나서 하루하루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꾸준히 해나가는 버거운 삶을 살고 있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다른 것을 할 수 없어 강제적으로 단순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단순함 덕분에 오히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지니 미래에대한 기대로 오늘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잠깐은 정신없고 힘든 시간이지만 익숙해지고 단순화해서 다시 2024년처럼 달려나가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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