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 9명은 1/12일 1시에 선릉역에 모여서 강남구 임장을 다녀왔어요. ‘램블러’라는 어플도 조장님 덕분에 알게되어서 네이버지도와 연결해서 임장하는 주변의 아파트 세대수 연식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조장님도 아파트해설사처럼 간략정보를 알려주셨구요 ㅎㅎㅎ 신기신기
일요일에 선릉역을 걸어서 다녀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주말에는 그저 삭막하고 조용한 상업지구겠거니라고 생각한 제 예상을 완전히 빗겨갔어요. 아파트단지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400+세대 단지들도 서로 같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대단지 아파트 느낌의 주거지구가 있었더라구요? 하하
20년 가까이 역삼으로 출퇴근했지만 관심없고 내것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역삼 이편한세상이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어요. (분석없이 순수한 느낌만으로 ;;) 그렇다고 아직은 제가 살 수 없으니까요. 새로운 단기 목표가 생긴 것 같아요. 5년 후에 여기 내집마련 + 직주근접 가즈아! (조건:회사 쭉 계속다녀야 함! 회사야 사랑해ㅋ)
로사제이 조장님이 오합지졸 우리 팀원들 다 챙겨가며 조모임 완료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조모임에서 여러가지 의견듣고 다양한 서로의 개인적인 상황들 얘기를 들으면서 좀 더 친밀해진 느낌이었어요. 동갑인 조원도 만나게되서 더 반가웠어요! 다음에는 동대문구 가기로 해서 앞으로의 투자가 기대되요!
p.s. 조장님이 스터디 카페 예약해주셔서 조모임과제를 잘 완수했어요. 그 때 제가 저는 내집마련으로 똘똘한 한채가 맞는 사람이라는걸 이번주에 알게되었다고 확언(?)했는데, 어제 열반기초반 수업남은 것 듣다가 다시 헷갈리게되었어요 ㅎㅎㅎ Anyway 시작점은 앞마당을 만들어야겠어요.
올해는 앞마당 6개? 아니 10개 만들겠어요!! 한달에 하나씩 만들어야지!!! 아자아자!!
조장님이 공유한 렘블러를 기록으로 남기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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