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2강에서는 내집마련을 선택하는 구체적인 원칙과 기준을 배울 수 있었다.

투자 가치가 있으면서도 실거주 하기 좋은 동네를 고르는 기준,
소위 말하는 “입지”에 대해 어떻게 객관적인 기준을 세우고 분석 하는지에 대해 기초부터 알려주는 강의였다.

입지를 분석하는데 중요한 기준은 크게 4가지:

  1. 일자리
  2. 교통
  3. 학군
  4. 환경



오를까/떨어질까?를 고민하지 말고 위의 객관적인 입지 판단 기준으로, 
"현재의 가격(= 가격 트렌드상 지금 가격이 어디에 위치해 있고, 전고점대비 어떠한지)"만 보고 산다.

 


내 편견을 깨준 내용 / 새로 알게된 것들

  • 최적의 타이밍, 저점을 찾는 것은 불가하다
    • 자모님의 친구분들, 고모님 예시를 들으며 매수 후 가격이 떨어지는 것보다 결정을 보류하는 것이 제일 안좋다는 것을 깨달음
  • 신축이라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고, 구축이라고 무조건 안좋은게 아니다.
    • 결국 그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땅의 가치”이다.
  • 누가봐도 마음에 들어하는 아파트는 비싸다 → 지금 너의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 영끌해서 살 생각 말고, 너가 살 수 있는 예산안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를 싸게 사라 (지금은 10년사이클에서 몇 안오는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이다)
  • “내”가 좋아하는 상품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입지 좋은데 연식 안좋은것 vs 입지가 안좋은데 연식이 좋은것 → 무조건 입지를 먼저 볼 것
  • 보통 입지 차이가 나는곳이 하락장일때는 별 차이가 안난다 (=같이 떨어진다) → 그러다가 상승장일때는 그 차이가 벌어진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먼저 오르고, 많이 오르기에 자산 증식속도가 더 빠르다.
  • 부동산 가서는 “깎아주세요” 라는 표현 쓰는것 아니다 (x) → 9.5억이면 살게요! → 이후 만약 진짜 협의가 된다면? → 바로 네 알겠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또는 부모님)이랑 협의해보겠습니다 하고 한번 더 딜쳐보기
  • 만약 현재 전세가율이 낮으면 이후 올랐을때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생기게 된다
    • 이런 것들이 지금 저평가 되었다는 의미이고, 지금 사기 좋은 상품이다.
  • 4급지가 최근 3개월간 상승이 거의 없었다 (보합) → 전체적인 지역 자체게 기회가 많음
  • 지금이 집을 사기에 적기일 수 있다. 왜냐하면 서울에 앞으로 3~5년간 입주 물량이 거의 없다.
    • 이는 결국 전세가 상승을 불러오고,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매매로 전환하려 하는데 그러면 이때는 비싸진다.

 

 

 

 


댓글


혜바
25. 01. 18. 02:27

노스스타님 강의 열심히 듣고 정리도 잘하셨네요~!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많은 고민과 후회없을 결정 잘 내리시길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