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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슈퍼노멀 (주언규)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읽은 날짜 : 2023.11.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체계화된 목표와 단계적 추진, #고빈도 전략,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반지하 다칸방에서 월 160만원에 매달려 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20대를 보냈다. 평생 월급쟁이로 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렌털 스튜디오로 호기롭게 첫 사업을 시작하지만, 모든 시도가 곧바로 성공으로 귀결되지 않는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십수번 도전 끝에 마침내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통해 한번 더 성공을 증명해냈다.
신사임당 채널을 20억에 매각했고, 현재는 새로운 창업과 새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며 또 다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Key Message : 보통 사람인 내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 (보통 사람을 위한 성공 방법론을 다룬 책)
(중심 내용) 막연하게 바라는 대신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각각의 과정을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의 영역’으로 구분한 뒤 유한한 자원인 돈과 시간을 어떻게 구분할지 결정하면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평범한 직장인인 내가 어떻게 하면 슈퍼노멀로 성공의 문턱에 다다를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론을 기재하고 예시를 들어주었다. 현재 나의 월부생활을 중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강해 나갈지 초점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맞출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포기하지 않기 위해선 성공지도의 해상도를 높여야 한다.
[p. 20] 모든 것이 멈추고 이제는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분명 나는 어느 부분에서는 (그것이 사업과는 별 관련 없어 보이는 수영일지라도) 성장을 이뤄내고 있었다.
* 같이 읽으면 좋을 구절
[p.156]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다음 순간에 포기하고 만다. 그것은 설렘과 열정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중략) 시간이 지나면서 A를 하는 이유와 목적을 계속해서 망각하기 때문이다.
[p.157] 실력의 영역에서 성공을 맛보기를 권한다.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수시로 확인하며 스스로 설득해야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온도계’를 꽂아주어야 한다.
- 그릿에서도 읽었듯 성공의 가장 중요한 습관은 꾸준함이다. 꾸준하게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나침반이 필요하고, 그 방향을 가기 위해 오늘 이룩해낸 성과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우리의 성공까지의 길은 길고 오래 걸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하루 단위, 혹은 시간 단위로 목표를 잘개 쪼개고 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 큰 성장을 위한 첫 단계. 모방과 차별화
[p.66]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 성공의 힌트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핑계거리를 바탕으로 돌연변이를 찾아야 한다. 그 한계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낸 사례를 찾으면 된다는 뜻이다. 자꾸 마음에서 솟구쳐 오르는 핑곗거리를 ‘생각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바꾸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p.97] 우리 같은 노멀에게는 ‘모방’이 먼저이고 ‘차별화’는 그 다음이다.
[p.89]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성공방식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한다.
[p.96] 단순히 베끼는 것만으로는 절대 계속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없다. (중략) 우리는 나와 비슷한 이들이 거둔 뜻밖의 압도적 성과에서 내 성공의 힌트를 찾아내고 ‘차별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차별화를 이뤄낸 사람이 압도적인 성과를 오래 유지한다.
[p.83] 반드시 돌연변이를 넘어서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한다.
‘슈퍼노멀’이 되는 방법론
[p.129] 먼저 돌연변이, 즉 모방하고자 하는 작업의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다.
[p.130] ‘운’과 ‘실력’의 영역을 구분하기 쉽지 않다면 ‘일부러 패배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p.119] 각 요소를 실력과 운의 요소로 구분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돈과 시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p.133] 정리하면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체계화된 훈련과 많은 반복을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중략) 운의 영역에서는 ‘빈도’가 관건이며, 한번 시도할 때 드는 자원을 최소화해야 최대한 여러 번 시도할 수 있다. (중략) 실력의 영역에서는 ‘노력’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
[p.136] 운과 실력은 잠시 미뤄두고, 성과에 대해서는 연연하지말고 여러 번 시도해보아야한다.
[p.137] 만약 당신이 지금하려는 일의 프로세스조차 제대로 정립하지 못한다면, 아직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때가 아니다.
[p.93] 갑자기 찾아온 자신의 성공 사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다면 단 한번의 기적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도 있다. 이런 식의 성공은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p.138] 내가 왜 성공했지? 반복해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부분에서 운이 좋았나? 어떤 부분에서 실력을 더 쌓으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을까?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는 없을까?
실력을 더욱 날카롭게
[p.143] 서너시간 쪽잠을 자더라도 실력을 기른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했다. (중략) 과정이 옳다면 당신의 시도는 실패가 아니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작은 성공’을 했을 뿐이다.
[p.152] 시간을 퉁입하면 100% 성장할 수 있는 ‘실력의 영역’에서는 체계화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차근차근 현실화해야한다.
[p.158] 하루단위, 혹은 시간 단위로 목표를 잘게 쪼개고 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이를 성공 지도의 해상도를 높인다고 표현한다
폭발적인 (실력의) 성장
[p.20, p.21] 안전지대에서 한걸음 떼야 ‘성장’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 ‘성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중략) 성장은 잘하는 것을 계속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중략) 연습과 훈련은 사람을 어느 정도로 (꽤 뛰어난 수준으로 성장시켜준다.
[p.161] 막연한 목표를 단기 목표로 잘게 쪼개어 체계화하고 반복하는 훈련 방식을 도입하면 포기의 시점을 훨씬 뒤로 미룰 수 있다.
[p.162] 실력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내 능력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강도로 훈련해야한다는 사실이다.
[p.163] 핵심은 당신이 훈련을 하려는 목적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내에 더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함’인지 명확히 알아차리는 것이다.
운, 환경까지 성공을 향해 고민한다.
[p.180] 무의식을 지배하려면 반드시 환경을 바꿔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환경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나의 무의식을 바꿀 수 있다.
[p.184]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도 압도적으로 많은 시도를 통해 성공을 이루어내고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p.186]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반드시 여러 번 시도하여, 성공의 트리거가 되는 유효한 사건과의 접촉 가능성을 늘려야한다. 이것이 바로 ‘고빈도 전략’’이다.
[p.189] 뭐든 다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려고 들지 말고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만 챙겨서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이다. (중략)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한 번에 나의 모든 자원을 걸어서는 안된다.
끊임없이 시도한다
[p.215]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이유를 딱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p.216]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은 가능성의 리스트에 적힌 모든 것을 지금 당장 시도하는 것이다.
[p.224]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불평할 시간이 없다.
[p239] 끈기 있게 관찰하여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치열하게 분석해보고, 실력을 쌓으며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분명 당신의 삶이 변화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번 더 성장을 위해
[p.243]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직원들 모두가 내부에서 합의한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 순서와 역할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p.244] 빠른 커뮤니케이션은 빠른 실행을, 그리고 빠른 성과와 성공을 불러오게 마련이다. 이는 뇌를 최적화하고 한정된 뇌 사용량을 늘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p.248] 성장이 멈추었다면 전문가의 눈높이가 필요한 때가 아닌지 살펴보자
[p.254[ 타인의 욕망이 나를 위해 일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자. (중략) 정보를 확산시키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중략) 구성원들이 스스로 협업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 저자의 인상 깊었던 사고흐름
[p.19] 그 때부터 틈만 나면 지금 내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잡다한 생각들,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적는데 골몰했다.
- 일단 내 머릿 속을 떠다니는 생각을 글로 바꿔서 기록하고 남겨야 한다. 이후 그 기록들을 보면서 내 삶엣 수정해야될 부분은 뭔지 발견하고 이를 수정해 나가야한다.
[p.46] 이 스튜디오를 다시 살리려면 최소 월 1천만원을 벌어야했다. 적어도 하루 10팀의 예약을 받아야 얻을 수 있는 매출이었다. 그러므로 언제든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월 1천만원을 벌기 위해 내게 필요한 정확한 수치를 파악했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전환한 것이다.
[p.76] 윤정씨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윤정 씨와 같은 조건의 인스타그램 계정, 그러니깐 생성된지 얼마 되지 않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계정을 찾아서 그들의 전략을 학습하는 것이다.
모든 요소를 나열해보는 작업부터 시작해보자. 임의로 경중을 따지며 선택적으로 살펴보지 말고, 돌연변이의 모든 요소를 최대한 많이 연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길 권한다.
- 결과물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나열해보는 작업이 첫 시작.
* 인상 깊은 글
[p.51] ‘어쩔 수 없지, 뭐 노력해도 안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도 죽기 전에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일평생 노력했다는 말은 멋있게 남길 수 있잖아.’
[p.226] 내가 이렇게 힘들다니 남들도 엄청나게 힘들겠군, 경쟁자가 반은 떨어져 나갔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전자책으로 독서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프로세스를 운과 실력의 영역으로 나누고 실력의 영역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운을 높이기 위해 빈도를 높이는 고빈도 전략을 취하라고 한다.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부동산 공부에 이를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카페에 서킬스님께서 남기신 책 소개 글을 참고하며)
[p.128] 막연하게 바라는 대신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각각의 과정을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의 영역’으로 구분한 뒤 유한한 자원인 돈과 시간을 어떻게 구분할지 결정하면 된다.
프로세스는 간단하게 나누면, 1) 앞마당을 만들고 → 2)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통해 저평가된 물건을 찾고 → 3) 계약/투자를 진행하고 → 4) 투자 결과를 묵묵히 기다리고 실현하는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세분화하여 적는다면
1. 지역을 알아가는 단계 : 앞마당을 만드는 단계
1) 손품을 통해 지역 개요와 인구, 대략적인 입지요소를 확인한다. (실력)
2) 발품을 통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선호도를 확인하고 손품과 발품의 결과를 임장보고서에 담는다. (실력)
3) 해당 지역을 선호 요소를 파악하고, 단지별로 어떤 선호요소와 선호 순서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한다. (실력)
4) 지역에 맞는 나의 투자범위를 설정하고, 투자 범위 안에 있는 물건들의 목표 매수가를 정리한다. (실력)
2. 시장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물건을 발견하는 단계
1) 계속해서 앞마당이 된 지역의 가격을 살펴보고 가격이 왜곡이 된 지역이 있는지 살펴본다. (실력+운)
2) 싼 가격의 매물을 발견한다. (운)
3. 계약에 성공하고 투자하는 단계
1) 저렴한 가격에 나온 매물을 임장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협의한다. (실력+운)
2) 내가 목표하는 매매가에 매수할 수 있도록 계약 조건과 특약사항을 정리한다. (실력)
3) 상대방이 나의 조건을 받아들인다. (운)
4) 내가 목표하는 전세가에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계약조건과 특약사항을 정리한다. (실력)
5) 세입자가 나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전세계약을 마무리한다. (운)
4. 투자 결과를 묵묵히 기다리는 단계
1) 내 물건을 잘 보유 할 수 있게 리스크를 잘 관리한다. (실력+운)
2) 나의 물건의 가치가 오르고 투자비를 회수하거나, 목표매도가에 물건을 매도한다. (실력+운)
저평가된 매물을 찾아 시스템을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과정은 내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나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운의 영역이 공존한다. 각 절차별로 어떤 영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각 영역에 적합한 방식을 사용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지역을 알아가고 앞마당을 만드는 단계는 주로 나의 실력의 영역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이 부분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고 반복 훈련하는데 힘써야한다. 싼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는 것 까지는 나의 실력에 많이 좌지우지되지만, 이게 실제 내 물건으로 되기까지는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이 공존하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나눠놓고 보니, 앞마당을 하나씩 쌓아나가면서 실력을 날카롭게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트래킹을 통해 저평가 매물을 발견할 수 있는 빈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빈도전략이 필요한 영역). 습관으로 시세트래킹을 올려두고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인식하고 다시한번 챙겨봐야겠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꾸준함을 상징하는, 그릿.
댓글
조장님! 업무와 임장 임보 때문에 시간 없으실텐데 돈독모까지 .. 저도 슈퍼노멀 읽어보고 싶었는데 써주신 후기 먼저 읽으니 나중에 더 쉽게 읽히게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