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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회원님의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4반 몽부내 튜터님 반의
빨간모자 아저씨
율빨모입니다.
우리가 월부에서 많은 정규강의와 특강을 들으면서
강사님들께서 하시는 고정 레파토리가 몇개 있습니다.
“ㅇㅇ대로만 하면 강의료는 벌어요”
그 레파토리 가운데 진.짜.로. 수업시간에 배운대로만 하면
강의료는 벌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아파트를 매수하고
소유권이전을 하고 등기권리증을 받기 위해서
등기 업무를 위임하는 법무등기비용입니다.
강의에서,
20만원이나 많게는 30만원 선에서 법무수수료 지불하면 된다고 배우죠.
법무통 어플을 통해서 이 정도 선에서 다 구할 수 있다고 말이죠 !
그리고 우리가 매물 정리하는 엑셀 계산식에도 법무 수수료는 15만원 혹은 20만원 자동 계산되도록
설정을 해놓고 열심히 총 소요 비용을 계산해봅니다.
저 역시도 이렇게 당연히 20만원으로 생각하고 매임했던 물건을 정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P 라고 하던가요 ?
내뜻대로 되는 것들은 당연히 없고
계획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죠 !?
제가 1호기를 투자하면서 중개를 해주신 부사님 소개로 받은
법무사로부터 받은 견적서입니다.
우측의 취득세와 교육세는 매수한 아파트의 시세와 주택수에 따라서
개개인 마다 금액이 달라집니다.
그 밑의 각종 비용은 대부분 정해진 가격이거나 필수 비용입니다.
그런데 좌측의 보수..64만원..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내가 배운건 20만원이었는데…?
왜때문에….?
법무사들 중에서 처음부터 바로 적절한 수수료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이렇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당황하지마시고,
첫 투자를 진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안그래도 전세 맞추랴 잔금 준비하랴 뭐하랴 정신없는데
이렇게 갑자기 예상 밖의 사건이 터지면 더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법무사 견적은 잔금일 기준 2~3주 전에 여유있게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사실 3일전에 견적을 받아서 혼돈의 카오스였지만)
(안되는 건 없다.)
(우리가 누굽니까? 매물도 털고 폭풍 전임도 하는 월부인 아닙니까?)
3일만에 새롭게 받은 견적을 보여드립니다.
모르고 지나쳤다면 64만원을 지불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월부 정규강의에서 제대로 배웠기 때문에 3일만에 42만월을 아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1호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성공적인 투자와 함께 법무등기비용도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꿀팁과 주의사항
- 보수료만 줄었다고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간혹, 보수료는 낮게 책정하고 출장비, 식비 등등 다른 비목으로 말도 안되는 금액을 책정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히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필요없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
- 그리고 법무사를 전화로 컨택해서 가격협상을 하시는 경우라면…필살기(?) 대방출입니다.
“ㅇㅇ 소개받고 연락드립니다. 혹시 필수비용 제외하고 보수료 20만원에 가능하실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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