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3기 97조 1주차 강의 후기

1. 깨달은 것

-수도권 투자와 지방 투자의 장단점을 알 수 있었고, 투자금이 적을 때는 지방투자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수익이 나면 수도권 투자를 통해 수익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도권 투자가 적합한 투자자와 지방 투자가 적합한 투자자를 확실히 정리해주셔서 더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지방투자가 적합하고 지방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지방에 가야 한다. 하지만 무리한 임장으로 무릎에 무리가 간 시점에서 지방 임장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든다. 11월~12월초까지는 열중반 강의와 독서에 집중하고, 12월에는 임장을 제외한 임보 작성을 해야겠다.

-어느 지방에 가야할지 고민이었는데, 기준을 정해주셨다. 전세가율 높고, 입주물량이 적으며 인구수 많은 곳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주시니 임장지를 고를 때 참고할 수 있겠다. 지방 중소도시보다는 무조건 광역시가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광역시 임장을 하고 오니 마음에 드는 곳은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 광역시라도 S-A급지에서 투자금이 많이 든다면, 중소도시 S-A급지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투자 지역을 정한 후 지방 투자 아파트를 선정하는 기준을 알려주셨다. 지방 입지 우선 순위는 학군, 환경이 우선순위임을 지방임장에서 느꼈는데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방랑미쉘 강사님께서 크리스마스날 천만원 갭으로 매수에 성공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역시 투자자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 시세 확인을 수시로 했고, 좋은 가격을 보고 바로 매물 확인, 빠른 의사결정을 한 이야기를 들으며 앞마당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아무리 갭이 작아도 앞마당이 아니었다면 빠르게 의사결정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앞마당을 위한 앞마당이 아니라 좋은 매물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는 준비기간이라 생각해야겠다.

-수도권의 입지 우선순위는 보통 직장+교통이 1순위라고 하지만, 도시별로 차이가 크다고 들었다. 핵심 입지 요소를 찾는 방법이 어려웠는데 강의를 들으며 이해할 수 있었다. 단지분석을 한 후 아파트별 선호도 순위를 따져봐야 하는데 이게 어려웠다. 교통, 직장, 학군이 비슷한 아파트는 더욱 더 어려웠다. 그 때 선호도를 알기 위해 많이 확인했던 자료는 전고점 가격이었다. 전고점 가격으로도 알 수 있지만 상승장에서 전세가 상승 순서로 지역 내 선호 단지를 확인할 수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임보 작성시 활용해봐야겠다.

-1년 1채씩 투자하며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독. 강. 임, 투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6월에 열기 수업을 들을 때는 독.강.임.투가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겪어보니 중요함을 알겠다. 이번 열중을 통해 독서에 몰입해보겠다. 그리고 독서와 강의 모두에서 본.깨. 적으로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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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용할 것

-앞마당 3곳 중 현재 투자가능 단지를 5개 정도 뽑아 네이버 매물 알림 신청하기

-11월 중 앞마당 시세트래킹 완료하기(잠깐 시간내자)

-독서 8권 완료하기

-강의와 독서 모두 본. 깨. 적으로 정리하기

-생활권에서 단지 선호도를 알아볼 때 전세가 상승 순서로 확인하기

-지방중소도시 임장가기(다리 상태와 날씨를 고려해 열중이 끝나면 임장 제외한 임보부터 작성한 후 임장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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