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wecando7/1540767 (2020.7.22)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최근들어 부동산 내집마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어느 때 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성공한 회사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바나님, 저 앞으로 투자자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음.. 제가 그 분께 반대로 여쭤봤습니다.
“대표님. 제가 요식업으로 성공하려면 어떨까요?”
저는 투자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부류의 부자를 많이 만나봤지만 우리나라에서
부자가 된 사람은 네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사업가, 주식투자자, 부동산 투자자
이 네 가지 직업입니다.
저는 제가 자영업을 하면서 정말 자영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반면에 제가 투자자를 제 2의 직업으로 가진 것을 정말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살면서 자기 스스로에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줄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일을 해야 하는 “의무”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사업가”와 “투자자”만이 자기 스스로에게 경제적 그리고 시간적 자유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좋은 직업이지만 경제적 자유를 가지려면
그 만큼의 내공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 할 능력 중에 하나가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는 자기가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면서 시작합니다.
저는 이 능력이 투자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라면 투자를 요행보다는 실력에 기대야 하고
실력을 기준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내가 확실히 아는 분야. 즉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에서 투자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코로나가 터지고 주식시장이 빠지면서
주식이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공격적으로 하지 않았고 제 자산에
정말 작은 금액만 넣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였기 때문입니다.
제 스스로가 잘 모르는 분야였고, 투자보다는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수익률은 좋았지만 원금이 작았기 때문에 수익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 실력이 아니라 운이었기 때문에
아쉬움도 없습니다. 주식을 공부할까 생각해봤지만
지금 부동산 수익률보다 더 내기 쉽지 않을 것 가탕서
그냥 부동산에 제 자산의 대부분을 넣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투자를 할 때 항상 스스로 자문합니다.
“내가 잘 아는 분야인가?”
잘 모른다면… 투자하지 않습니다.
잘 모르지만… 앞으로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한다면
잃어도 상관 없을 정도의 작은 금액으로 투자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분야의 멘토나 다른 분야의 멘토를 만날 때 항상
그분이 경험하지 않았거나 경험이 부족한 부분을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모르는 분야인데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한다면 그분은 메타인지가
떨어지는 분이고 그 분은 자신이 모르는 분야조차 아는 것처럼 얘기하기 때문에
그 분의 말을 전체 모두를 신뢰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할 때는 그 분이 메타인지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먼저 판단하셔야 합니다.
부동산은 생각보다 분야가 많습니다.
아파트, 빌라, 상가, 토지, 오피스텔, 건물, 경매, NPL
그리고 서울, 경기도, 광역시, 지방
요리를 할 때 김치찌개집 사장님이 중식을 다 알 수 없듯이
삼성전자에 다니더라도 인사부서에 직원에 반도체를 다 알 수 없듯이
투자자도 정말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어보는 대상이 그 종류를 다뤄본 경험, 그리고 실제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있는 지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분은 아마 투자를 실력보다 운에 기대어 하는 분일지도
어쩌면 여러분과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투자자일지도 모릅니다.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분야에서 실수합니다.
삼성전자 인사팀 직원에게 반도체와 휴대폰의 미래를 물어봤자 제가 볼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잘 안다는 것은 다음 네 단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단계. 안다. (알고 있다.)
2단계. 아는 지식을 행동한다.(알고 있는 것을 실행한다.)
3단계. 아는 지식을 활용한다.(알고 있는 것을 실제 사용한다.)
4단계. 경험을 나눈다.(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데서 그치는 게 대부분입니다.
아..역세권..알지..그럼 역세권이 부동산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아..공급물량 알지..그럼 공급물량이 부동산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아..원금보전 알지..그럼 원금보전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런 부분까지 정확히 알고 실제 투자에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즘 제가 어디를 가든 부동산 관련해서 주변에 제게 묻는 분들이 많은 데
참..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꼭 대학생 과외할 때…
형 공부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라고 묻는 거랑 같아서
이게 그냥 1분안에 다 말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투자는 돈과 직결되어 있고….
저는 투자할 때 정말 많은 걸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합니다.
거기에 해당되지 않으면 저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게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은 정보를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정보가 중요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무리 정보나 자식을 주더라도 그 분들은 정보를
돈으로 바꾸는 능력. 즉,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정보를 알게 되더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돈으로 이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동산투자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의 실력.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에 대한
메타인지가 있으셔야 합니다.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미래가치는 어떤가?”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은 잃지 않는 물건인가?”
“이 물건을 투자한다면 수익률은 얼마인가?”
위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이건 투자가 아닌 도박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저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면 한번 또는 두번의
상담으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내가 투자자가 되려고 한다면
투자자를 한다는 건 직업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는 생물과 같습니다.
저보다 투자를 오래하셨지만 투자를 오래 쉬면서 감을 잃은 분도 많이 보았고
저보다 늦게 시작하셨지만 현장을 많이 접하면서 오히려 저보다
해당지역을 더 잘 아는 분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투자분야의 인지능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사실 투자에 실패하는 건 정부정책 때문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자신에게 투자를 반대해서도 아닙니다.
투자를 공부해야할..실력을 키워야할 대상이 아니라.
투자를 운에 기댄 도박처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고 한번 판단해보세요.
스스로 투자하려는 부동산을 잘 알고 계신가요?
이 질문에 답변할 수 없다면
저라면 투자하지 않거나
경험을 쌓기 위해 소액으로 투자할 것 같습니다.,
-너바나 드림-
본: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능력 : 메타인지
메탕인지 =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것
모르는 것에 투자하지 마라
내가 아는 것, 실력이 있는 것에만 투자해라
깨:
부동산 투자 안에서도 세분화 된 전문 분야가 있고 각자 다른 기법과 투자방식이 요구됨을 알게 되었다. 투자를 그냥 퉁 쳐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별, 지역별 미세한 차이를 세심하게 인정하고 개념을 분류해야 겠다고 느꼈다. 아파트, 빌라, 토지, 상가, 경매 모두 전문성이 다르고 서울, 경기도, 광역시, 중소도시 각각 의사결정이 달라진다. 뭐 하나 쉽게 퉁쳐질 수 있는 게 없다.
나의 격언을 다시 한 번 되뇌이게 되었다. 무언가를 안다고 확실히 말 할 수 있으려면 행동을 하고 있어야 하고 그 행동을 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뚜렷한 결과물이 나와있어야한다. 그래야 그 행동이 유효한지 판명된다. 따라서 결과물 없이는 어떠한 것을 안다고 할 수 없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알아야 하는데 투자를 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투자로 좋은 결과가 나온 상태이어야한다.
적:
투자 중에서도 부동산 투자,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 투자에 집중해서
내가 안다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실력을 키우기
지,행,용을 넘어서 경험을 나누는 단계를 계속 실행하기. 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눌 때 나의 앎이 완성된다는 것을 인지하기
남기고 싶은 한 문장:
본인이 잘 안다는 것은 다음 네 단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단계. 안다. (알고 있다.)
2단계. 아는 지식을 행동한다.(알고 있는 것을 실행한다.)
3단계. 아는 지식을 사용한다.(알고 있는 것을 실제 사용한다.)
4단계. 경험을 나눈다.(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눈다.)
저는 투자할 때 정말 많은 걸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합니다.
거기에 해당되지 않으면 저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게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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