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99조 서초심]

  • 23.11.17

고민 고민 끝에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고

어리버리 하게 듣고 과제를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새삼스럽게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열반스쿨 중급반을 신청하기까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실전 준비반 수업을 듣고 임장 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

무엇보다 임장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앞마당을 늘려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강의와 임장을 동시에 해 나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도 했고,

독서 위주라는 열중반에 대한 후기가 고민에 한몫을 하기도 했습니다.

독서는 혼자해도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


그렇지만 어찌되었거나 저를 우선은 환경으로 밀어넣고 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열기반을 마무리 하며 공부를 1년동안 꼭 유지하기로 한 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열기반을 통해서 얻게된 것

실준반을 통해서 얻게된 것을 떠오리며 월부라는 시스템에 신뢰감이 형성되었고,

이번 열중반 강의를 통해서도 반드시 내가 치루는 비용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미쉘님의 강의 내용에서

종자돈과 저축의 규모에 따라 지금 당장 취해야 할 투자 마인드와 행동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셨는데...

지방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이번 열중반 강의가 끝나면 떨쳐 버리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임장할 지역을 어떻게 선정해야 할 지 그리고 그 비교 지역으로 공부해야 할 곳 들에 대해서도 최신 정보 위주로 자세히 알려 주셔서 그 포맷 그대로 정리해 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열기반을 통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에 대해서 배우고

실준반을 통해서 임장 보고서에 대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임장을 다니며 적용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생활권마다 미묘하게 다른,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를 아는 법이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미쉘님의 강의를 통해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비교평가 하는 노력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배워도 배워도 갈 길이 멀기만 한 것 같지만, 언젠가 익숙해 지는 날이 올 때 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1강을 듣고나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제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 보다는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이 환경에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더 활용하기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도 더 많이 하고,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삼원홍
23. 11. 17. 23:55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