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5기 지방 앞마당 기반3아 전국9 앞마당 달성할조 욜라10] 1주차 강의후기 꾸준함 그것이 답이다.

느낀점

지방투자 기초반 신청 이후 

갑자기 생긴 팸데이 여행 !!!!

강의 마지막 차시를 듣지 못하고 팸데이 여행 이후 

급하게 일요일 새벽 기차를 타고 부산 분임을 다녀왔다.

부산의 언덕과 칼바람에 체력의 한계와 할 수 있다 생각했던 자심감 하락까지…

이거 쉽지 않구나라고 느끼며 올라왔는데..

다음날 허리에 이슈가 생기며 다시 한번 더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거 할 수 있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분임 가기 전 부산 강의 중 못들었던 마지막 차시 부분 강의를 듣는데

도토리를 심는 양치기 이야기와 꾸준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이 나온다.

어쩌면 양치기도 숲을 울창하게 만들 목적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무가 좀 있으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꾸준함으로 위대한 숲이라는 결과물이 만들어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나는 지금 완벽하게 동료들보다 뒤쳐져 있다.

과제도 강의도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지만 나는 계속 꾸준하게만 한다면 언제가는 거리가 조금 좁혀있지는 않을까?!

이번 지방투자기초반 강의에서는 나약한 체력으로 쓴맛을 봤지만

다음에는 조금은 체력이 좋아지고 힘은 들겠지만 조금은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게리롱님의 부산 강의는 솔직하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부산이라는 통소고기를 작게 세분한다는 말씀이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 됩니다.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앞마당을 만들어가는 곳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도

그래야지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적용할 점

부산 중상위 입지에서 앞마당 만들어 비교평가하기

단 나는 소액으로 할 수 있는 단지 기다리기

수도권과도 연결해서 비교하기 왜냐하면 투자금은 한정되어 있으니..

부산과 울산을 같이 비교하고 싶지만 아이를 두고 서울에서 왔다 갔다 하기는 진짜 너무나도 어려운 것 같다.

우선은 욕심 내지 않고 현재 부산을 하기로 했으니 2~3개 구 정도는 분석해 보자.

우선 허리 이슈 좀 해결하자.

어제보다 조금씩 허리도 나아지고 있으니 

할 수 있다…꾸준하게… 거북이처럼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