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이번 주말 집을 보러가실 분들 중에
여전히 부동산에 전화할 생각을 하니 두렵고 막막한 분들이 계실거예요.
집을 보려면 예약을 해야한다는데 부사님께 전화하기가 왜이렇게 무서운지..😭
난생 처음 해보는 일일수도 있고,
부사님은 전문가인데 나는 잘 모른다는 생각때문일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2주간 배웠자나요?
자신감을 갖고 어깨 쫙 피셔도 됩니다.
그동안 배우것에 조금 만 더 채워서 연락해보면
조금더 덜 무서울거 같아서 4가지 준비했어요.
# 가격 조정이 될 만한 네이버 물건 찾기
①
네이버 부동산에서 어디 전화할까.. 고르실때
여러군데에 광고중이거나 파란색 화살표가 있는 물건이면
급하구나! 라고 추측해 볼 수 있겠죠^^
'부사님 이 집은 왜이렇게 광고를 많이 해요? 집주인에게 사정이 있어요?'
②
광고된 물건들을 하나씩 눌러보면서 부사님이 등록해둔 정보를 읽어봅니다.
아래 사진 전세입자가 이미 살고있는 집인데
만기가 26.6월로 현재 광고중인 전세시세보다 훨씬 낮네요.
입주를 26.6월에 할 수 있는 분들은 이런 집에 대해 물어볼수 있을것 같아요.
'부사님 저는 입주날짜 맞출 수 있는데 전세가 낮게 들어가있는 집이라 제가 돈이 조금 모자라요.
가격 조절이 될까요?'
# 부사님 만나기전 알면 좋은것
①
내가 보는 평형의 광고중인 최저호가를 모르면
부동산 사장님이 ‘이 집이 제일 싸~’ 라는 말을 믿게됩니다.
이때 우리는 ‘아닌데.. 00억원짜리도 있던데’ 라는 생각이 들어야
어떤 말이라도 꺼내볼 수 있겠죠💓
‘아. 이 집이 제일 싸요? 제가 사장님 만나러 오기 전에
네이버 부동산 보니까 00억원 짜리도 있던데.. 이건 어때요?’
라고 아무렇지 않게 물어볼 수 있다면
나는 호구탈출 일단 성공했다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본 집이 싼지 비싼지도 알수 있고요🙂
②
아실에서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
두개 정도는 외우고 가시면 좋아요.
네이버 부동산에 광고중인 호가 중에 가장 싸다고 해도
직전 실거래와 차이가 많이 난다면 가격이 정말 싼가? 라고
생각해 볼 수 있거든요.
‘사장님, 방금 본집 12억인데 최근에 얼마에 팔렸어요?’
라고 물으시고 외워뒀던 실거래가 두개정도와 비교해보면 감이 오실거예요~
부동산 사장님은 우리에게
‘비지니스 파트너’ 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내가 초보라고 무시하거나
호구라고 막대하려는 곳은 Pass 하시고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이 중대한 일에
내편이 되서 함께 일을 할 분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시고
너나위님이 말씀하신대로
‘적극적’으로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한번 해보시면~ 그 다음은 쉬워요🙂
내집마련 하려고 노력하시는 동료님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조장님 부사님 만나기전에 실거래가, 매물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ㅎㅎㅎ
오 나나님 이거 정말 중요한 꿀팁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네이버 부동산을 잘 보고 가야겠네요..! 구나나님 부동산 방문 초보탈출법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