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34기 엔디마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토네이도)

3. 읽은 날짜: 2023.11.1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아침 일기]

#불안 #감사 #추구 #5분저널

미래에만 매달리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는 ‘불안’이다. 내일에 대한 불안이 커질 때는 2~3분 만이라도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게 가장 좋은 처방전이다. 타이탄들은 이렇게 말한다. “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 걸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된다. 5분 저널은 우리에게 이 진리를 일깨워주는 탁월한 도구다.”

 

[똑똑한 사람들은 어디에]

#인재 #주말 취미

인재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들이 회사에서 퇴근해 무엇을 하느냐다. 우리는 그들의 낮 시간에는 관심 없다. 십중팔구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서 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을 테니까. 우리가 집중하는 건 그들의 취미가 무엇이냐다.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는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이다.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하라]

#질문 #연구 #고민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 묻는 것, 그것이 질문의 정수요, 가장 좋은 질문법이다. 정확하게 알 때까지 질문하고, 그걸 자신의 앎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

“당신이 낮에 들은것, 경험한 것, 생각한 것, 계획한 것, 뭔가 실행에 옮긴 것들 가운데 새벽 한 시가 됐는데도 여전히 이야기 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것이 있는가? 그것이 당신에게 엄청난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나아가 그것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고 당신을 반박해 줄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을 제외한 모든 말은 다 헛소리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멈춤 #질문 #이상신호 #야심 #욕심 #방향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온갖 군데서 돈을 최대한 짜내고 분초를 다투면서까지 시간을 빈틈없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멈추는 것’입니다.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으악’하는 소리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게 신호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고 틈틈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멈출 줄 아는 것, 그리고 좋은 신호를 얻기 위해 2분 정도 기다려줄 줄 아는 것, 그것이 곧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공입니다.

우리는 천천히 해도 충분하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들은 대부분 나태함 때문이 아니다. 야심과 욕심 때문이다. 그러니 명상을 하든,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든, 아니면 지금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있는 사람에 집중하든지 하면서 속도를 늦춰야 한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

#버티기 #퇴장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동안 기계적으로 목실감을 쓰고 있었던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매일 반복하는 습관적인 내용만 쓰고 있던 나를 반성하며, 조금씩 자세하게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침: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오늘 기분 좋게 만드는 것, 오늘의 다짐

-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열심히 달려왔는데 그 성과가 미미하고 허탈하게 느껴져 요즘 한동안은 슬럼프 기간이었던 나에게 이 책은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내가 좀더 열심히 했었어야 하나?’ 라고 자책하며 우울한 기분으로 며칠을 보냈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실수는 내 욕심에 기반한 것임을 깨달았다.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힘을 내보려 한다.

강해 보이려고 빈틈없어 보이려고 애썼던 지난 날들을 떠올려보니, 상대방이 너무 강해보이거나, 내가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이면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으면서 내가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더 설명해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은 더 마음이 가고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 내가 생각한 것과 내 행동을 다르게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소송을 2개나 진행해야 하는 우리 부부에게 “좋아.”라는 단어는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일은 아무나 겪을 수 없는 일이잖아. 이 경험은 나중에 소중한 내 자산이 되어 있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5분 저널:

-아침 업무 시작 전 5분 동안 1가지씩 작성해보기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오늘의 다짐

-자기 전에 5분동안 1가지씩 작성해보기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2. 한 가지 규칙에 집중하기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 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서 한 가지의 성과 남기기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3. 상대에게 도와줄 기회를 제공하기

내가 다 안다고 자만하지 않고 모르는 것은 꼭 물어보기

 

4. 중간에서 시작하기

처음부터 반드시 시작하려고 애쓰지 않기, 중간부터 시작해서 일을 해나가는 동안 정리하며 순서를 맞춰나가기

 

5. 모든 것을 기록하기

계속 기억력이 안 좋아지는 나에게 필수다. 다이어리 어플 이용해서 하루 일과들을 입력하고 저장하기

 

6.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기

저장하는 병이 있으면 좋겠지만,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감사일기로 먼저 적어보기

 

7. 최고의 음악과 함께하기

오직 나에게만 편안함, 여유로움, 행복, 영감을 제공하는 영화나 음악을 찾아보기

 

8. 좋아! 라고 말하기

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고 좌절하지 않고 그저 상황을 바라보면서 ‘좋아!’라고 말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 걸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된다. 5분 저널은 우리에게 이 진리를 일깨워주는 탁월한 도구다.

 

세상을 너무 과대평가할 것도 없고, 자신을 과소평가할 일도 아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우리는 천천히 해도 충분하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들은 대부분 나태함 때문이 아니다. 야심과 욕심 때문이다. 그러니 명상을 하든,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든, 아니면 지금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있는 사람에 집중하든지 하면서 속도를 늦춰야 한다.

 

기꺼이 먼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사람을 세상은 더 높게 평가하고 도와준다. 상대에게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게, 가장 빠르게 성공한다.

 

뭔가 충격적이고 독특한 것을 주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따뜻하고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만이 언제나 영원히 남는다.

 

계획이 두 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있지 않은데 필요로 하는 것보다는, 있는데 필요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가 고장 나서 전체가 멈춰버리는 일은 늘 생겨난다.

 

깨달음이란 우리가 하는 생각들 사이의 공간이다. 매일 나 자신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누구든 일정 수준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화려할 필요도 거창할 필요도 없다. 나 자신만 납득시킬 수 있으면 충분하다. 그러니 어딘가로 가지 못해, 무엇인가를 바꾸지 못해 두려워할 것도 불안해할 것도 아니다.

‘좋아!’라고 외치며 기꺼이 받아들여라. 그리고 좋아! 라고 외치며 앞으로 나가라. 이것이 당신이 살아있다는 뜻이고 아직 숨 쉬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 숨 쉬고 있다면 이겨야 할 싸움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일어나 먼지를 털고 몸을 추스르고 다시 뛰어들어라. 바로 그 순간부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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