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가 [내집마련 중급반 2기 25조 꿈나무326]

"나는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을 통해서 집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한다!"

내마 중급반 1강은 1주택의 모든 것에 대해서 너나위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먼저 내집마련 기초반의 14시간 강의를 압축해서 핵심만 쏙쏙 - 다시 복습하면서 중급반 과정을 듣기 위해 기초를 다시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 집 사도 되나요? 라는 물음에 지금은 전세가율은 높지 않지만 PIR만 봤을 때 충분히 가격적으로 매력적이므로 아직 '가격'이 회복되지 않은 물건 중 신축이고 교통과 환경이 좋은 곳은 지금 사도 된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장상황을 파악하였으니 이제 나 자신에 대해서 파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는 현재 1주택자 입니다. 내마반 기초반을 들은 후 투자보다는 갈아타기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은 갈아타기 하기 너무 좋은 시기이니까요.

예산은 기초반 과정 과제를 통해 확인했기 때문에 알고 있었는데 후보지 선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쉽지 않았던 이유는 역시 예산(종잣돈) 때문이었습니다.

거주와 소유를 분리할 것인가,

갈아타기 실거주로 갈 것인가,

이건 참 아직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거주와 소유를 분리하는 것이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갈아타기는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것보다 갈아탈 때 드는 비용이 적은지가 중요하고 무리 없이 적은 비용으로 옮길 수 있을 때 상급지로의 이동은 언제나 옳다고 하셨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어디선가 들었던 부동산은 비교의 학문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아파트 보다 저 아파트는 현재 상대적으로 저렴한가? 우리 아파트랑 상급지 저 아파트가 원래 얼마 정도 차이가 났었는데 지금은 얼마 차이가 날까? 범위에 들어오는 지역 중 단지를 선정하고 계속 비교하며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아파트 찾는 프로세스를 그대로 알려주셨다고 했는데, 저도 알려주신 방법 대로 열심히 뒤져보면 움푹 파인 어딘가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겠지요? 긴 시간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