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덕에 구체적인 내집마련을 계획했습니다.

안녕하세요
54기에서 처음으로 3강 1등으로 수강한 유키농입니다 ㅎㅎ

지난 후기에도 썼지만 저는 1강을 1/8(수) 에서야 처음 듣기 시작했습니다.
단체방이 열리고 여기저기서 완강 인증이 생겼지만 그런가보다... 싶다가
출근길에 이러다가 또 3주 그냥 보낼수도 있겠단 생각에 사전 강의부터 1.5배속으로 듣기 시작해서 2주차도 기간 내 듣고 3주차는 올라오자마자 1,3배속으로 일단 완료했네요

40대 초반이지만 학창시절에도 온라인 강의 매번 다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완강하게 하는 건.. 바로 강사님들의 열정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일단 라디오처럼 듣자 하고 이어폰 꽂고 들었는데 중간중간 너나위님의 찐 이야기 들으면서
와 저정도로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에 놀랍기도 하고 (이게 나의 일당이다! 라고 한 부분에 대 감동)

아직 임장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타임라인별 해야할 업무를 알려주셔서 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바로 호갱노노 아실 어플 깔고 아침마다 이거저거 비교하다가 지하철 놓치기도 했지만;;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 내 첫 매매를 목표로 남편과 달려가기로 했어요 
(남편도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강의 들어보니 대 공감하더라고요 ㅎㅎ)

예산계산기로 두들긴 결과 올해 6월 이내 인서울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게 되었고 
현재는 엄마 윗집에서 전세로 너무 편하게 살고 있는데 (작년 12월에 연장 ㅠㅠ)
언제 전세를 내놔야할지? 매매 타이밍이랑 잘 맞을지? 3월부터 등원하기로 한 유치원은 어떻게 할지? 애기 등하원은 누가 도와주실지? 등등 걱정이 많지만 시작한 이상 결과를 보기로 했으니

꼭 내집매매 성공 후기를 써서 너나위님의 열정 강의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