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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아…역시 자모님…^^ 너무 좋다..ㅎㅎ
임장보고서에 대한 목마름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더불어 뭐 아직 어설프지만 처음부터 권유디님이 완벽이 아니라 완료에 의미를 두라고 했었고
자모님 역시 임장보고서를 보고 다시 또 뒤집어 엎고 후회하고 이러지 말고 틀에 얽매여서 다 뜯어고칠 생각말고 지금 배운 대로 당장 내가 적용할 수 있는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것!!!
이것에 초점을 두어 보려 한다.
(그래도 분위기 임장은 하고 임장보고서 수정해서 올릴 때 나름 나의 생각을 적기는 했는데 여전히 형식을 봤을 때에는 정말 다 뜯어고쳐야만 내 직성에 풀릴 것 같은….ㄷㄷㄷ)
자모님이 임장보고서를 쓰는 의미를 콕 찝어서 잘 알려주셔서 임장보고서를 처음에 썼던 내 기록이 얼마나 내가 평가하려고 했던 지역이 드러나지 못했는지를 또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번 단지 임장 이후에 좀 더 잘 기록을 해서 내가 실제 앞마당의 하나로서 사용할 수 있는 내 자산이 되게끔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살짝 고민이 되는 것은 단지 임장 할 때, 시세와의 순서 이런거는 뒤바뀌어도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긴 한데 지역의 단지를 다 돌아볼 수 없을 때 분위기 임장과 시세로 단지를 내가 결정하게 되면 결국에는 시세에 의해 가장 높이 평가된 단지를 돌아볼 수 밖에는 없는데…과연 이게 맞나? 하는게 아직도…좀…뭐라고 해야하지? 헷갈린다…시세지도도 그 단지의 모든 아파트의 시세를 지도상에 다 나타내야 하는지도 헷갈리긴 한다…놀이터에 물어봐야 하나?^^
2번 들어보면 더 확실히 이해가 되겠지..
무튼~내일 있을 단지 임장이 기대되고 단지 임장 후에 쓸 임장보고서도 실은 기대된다 ㅋㅋ 웃겨 정말~ 임장보고서 쓸게 기대된다니 ㅎㅎㅎㅎ 아마 내 성격상 처음부터 뜯어 고칠 것만 같은데…ㅎㅎㅎ
자모님 마지막 T성향 얘기할 때 쯤ㅋㅋ나는 눈물이 나오려 했는데 ㅋㅋㅋ (나…F가 맞나…ㅋㅋㅋT도 나오던데..^^)그 때 우리 막내아들 녀석이 들어와서 내 강의를 자꾸 방해해서…ㄷㄷㄷㄷㄷ사운드가 중간중간 겹치는..--;;
…"그릿"이란 그 단어가 되게 공감이 갔던 것 같다…
요번주 일주일 동안 매일 왕복 2시간 20분 이상의 장시간의 운전을 하고 연수를 다녔었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7살막내가 독감에 걸려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늘까지 유치원에 못갔다…설상가상으로 중2큰애는 수요일부터 개인 일정으로 금요일 오후까지 집을 비워야 해서 막내를 돌봐줄 수 없는 상황이었고…초등3학년 둘째와 7살 독감걸린 막내만 두고 멀리 연수를 다니면서…쉬는 시간마다 cctv확인하고 , 아침 일찍부터 깨워서 밥 먹이고, 약먹이고, 챙겨놓고 가고 수시로 전화하고, 점심 미리 다 셋팅해 놓고….또 연수 듣다 운전해서 집에오면 애들 챙기고 밀린 설거지하고 대충 청소하고 씻기고 저녁준비해서 먹이고 학원숙제 봐주고..재우고…그리고 나면 내 과제와 계획했던 투자공부를 진행하느라 늘 새벽 2시? 정도에 잠들고….그렇다고 눈 뜨고 있는 오전오후 시간에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운전하면서도 월부에서의 맡은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진짜 내 모든 톡방에서 월부사람들이 1순위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점심시간 이용해서 책 읽고…
근데…어제는 운전하고 오면서 강의 한개 듣고 집에 딱 들어오자마자…너무 난장판인 집을 보는데…진짜…와………ㄷㄷㄷㄷㄷㄷ 내가 뭐하고 있나…싶었다…ㅎㅎㅎㅎ
그냥 다 싫었던 것 같다…내가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
진짜…그냥…다…어렵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그냥 진짜 외딴섬에서 나 혼자 영원히 쉬고 싶다..라고 생각을 ㅎㅎㅎ
그래서 자모님이 거실에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터졌을 때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왔다던 그 눈물이…나는…몹시…아주 매우 많이…알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또…일어난다..흩어진 쓰레기를 다시 주어담고…하나도 남김 없이 깨끗이 치우고…마치 아무일이 없었던 것 처럼…..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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