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81조 딸부자]

정규강의를 하나씩 듣게 될수록 만나게 되는 조원들은 나보다 앞서가고 있는 선배들이였다.

보통 4-5개를 들은 분들이 대부분으로 난 그저 1개 듣고 내마반 중급반에 왔는데,

강의수업 따라가기 바쁜 나와 달리 그들은 여유와 식견이 남달랐다.

심지어 컴퓨터에서 보이는 화면모습 조차 고수같았다.

휘-휙- 엑셀을 넘나들며, 온라인챙팅방에서 기술적으로 다루는 모습까지...

그저 내가 민페같은 느낌이였다.

그냥 대화인데, 나에게만 주어가 없이 들리는 느낌....

휙-휙-하니 생각하며 듣다 이해못해도 그냥 듣고만 있어야 하는 내모습.

질문하는 모습도 그들에게 폐가 될까 조심스럽다.


그래도 꿋꿋이 따라 가리....



댓글


billyyuser-level-chip
23. 11. 19. 22:41

딸부자님 무슨소리세요!!!!! 그런소리하지마세요 ㅠㅠㅠㅠ 오히려 그런 느낌을 드렸다니 죄송하네요 ㅠㅠ 저도 딸부자님이랑 똑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짜바리입니다...;; 언제든 편하게 질문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