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 65기 68조 서울사랑] 내 자녀에게 자산을 일굴 수 있는 팁을 줄 수 있도록

  • 25.01.1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실준반을 신청할 때 관심지역을 정해야 했었는데 

많은 생각을 못하고 분당구로 정했었다.

 

그래서 어떤 기준으로 앞마당과 임장지역을 만들어야 하는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코크드림님 강의 첫 번째 차시가 임장 지역 선정하는 기준을 알려주신다. 

이 강의를 통해 몇 개월 차인지에 따라 어떤 임장 지역을 선택해야 할지를 명확한 기준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입지별 우선순위와 매수 사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며 ‘1등 뽑기’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가격 협상과 전세 세팅, 인테리어 비용과 노하우까지 

투자시 바로 활용할 세세한 꿀팁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월부 강의가 좋은 점은 이런 지식적인 측면 외에도 

감동과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심금을 울려서이다.

코크드림님 이야기 또한 그렇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와 가정, 그리고 직장까지 병행하며

휴가를 내고 서울-광주 305키로를 수차례 오가며 임장해야 했을 때 포기해야할 이유가 매일 있었을 텐데, 

그렇게 10년!!! 을 버티셨다.

 

꾸준히 이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롤모델, 비교금지, 핸디캡 극복도 강조하셨다.

 

롤모델은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으로 선정하세요. 

남의 좋은 모습과 나의 나쁜 모습을 비교하지 마세요.

나의 핸디캡을 advantage로 바꿔보세요. 지방사는 핸디캡을 ‘광주 월부댁 코크드림’이라고 바꾼 것 처럼요

 

 

열심히 해도 실력이나 자본이 늘어나지 않는 것만 같았던 세월도 있었다고 하셨다. 

지금 와서 감사한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일구는 방법을 자녀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다.

 

내가 투자를 시작하게 된 것도 노후에 대한 불안함도 있지만,

자녀에게 전수해줄 '자산 늘리는 방법'이 없다는 미안함 때문이었다. 

 

22년도였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을 읽기 시작했는데,

당시 초등 저학년인 아들이 책을 같이 읽게 되었다.

마침 나오는 이야기는 ‘부자동네에 살게된 부자가 아닌 본인의 모습’에 대한 내용이었다. 

아들이 팩폭을 한다

 

엄마, 우리집 아냐?

 

“….” 순간 할말을 잃었다. 씁쓸하기도 했다.

부자 동네에 평범한 가정에서 유년기를 보내는 초등생의 눈에도 부의 격차를 실감하고 있었다니 

너무 미안해졌다.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고, 

자본을 늘려가는 방법 또한 전수해주고 싶다

훗날, 엄마처럼 나도 열심히 살거야!! 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조건 열심히가 아닌 

최대한 먼저 해본 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실천하며 지혜롭게 육아와 가정, 직장을 병행하기 위해

월부 강의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겠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투명혀니
25. 01. 18. 13:46

감동적인 후기네요~^^ 서울사랑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