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기 3주차] 수강후기 - lucky J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내마기 마지막 3주차 강의는 실전에서 부동산 사장님과 매도인을 마주해야 할 나를 위한 행동/언어/네고의 방법 등 꿀팁까지 상세히 알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방문은 전월세 임차인으로서 집을 구하는 것이 주였습니다. 방문 할 때마다 왠지 모르게 부동산은 어렵기만 하고, 강의에 언급 되었듯 지나치게 저자세로 부동산 사장님을 대했던 과거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 이유를 되돌아 보니, 내가 가진 정보가 없고 무지한 내가 믿을 건 부사님 뿐이야! 라는 서툰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1년 전의 내 모습과 달라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는 매수인으로서는 이전과 같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 (부사님 이야기에 끌려다녔던 모습들)

예의를 갖추되 부동산 사장님께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얻고, 가격 네고를 할 때는 매도인이 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것도 제안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매수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강의에서 배운 말/행동을 대본으로 써서 입으로 연습해 봐야 할 듯 하지만..^^;;) 

더불어 가계약 진행 시의 신중함, 계약서 특약사항 등 쉽게 놓칠 수 있지만 매수인으로서 필수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들을 실제 경험하셨던 사례와 함께 설명 주셔서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나위님께서 진심으로 수강생들이 좋은 집을 매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강의 하셨음을 다시 한번 느꼈고, 작성 주신 ‘거래 시 체크리스트’를 다시 열어  매수 시 활용하는 날이 “곧” 오도록 강의 이후에도 글로써, 발로 뜀으로써 좋은 아파트를 찾아 내도록 스스로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