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3강 수강후기 [내마기 53기 44조 부의 4다리 타고 올라가서 집4조 개로밍] 소나기가 오기전까지 꾸준히 그릇을 크게 빚자!

 

 

내집마련 기초반 3강 수강후기입니다 


 

3주차의 여정을 달려

내집마련을 위한 기초 디딤돌을 완성하게되었다. 

 

 

등기부등본 그게 뭐야?

 

 

나는 부동산에서 집 계약을 2번 해본적이 있다. 

심지어 내 장구석에 집계약을 하며

가져왔던 등기부등본 및 계약서가 있는데

계약할 당시에도 자세하기 보지 않았다(이럴수가…)

 

그냥 깨끗하기만 하면 되는 줄알고

집주인이 무슨 사정으로,

얼마를 대출받아,

얼마의 이익이 나서

이 집을 내가 사게되었는지

경유를 따져보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에는 몇백을 아낄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있던 보물지도였던 것이다!!

 

이제 보니 우리집 이전 주인은

1억에 매매해서 4억에 집을 팔았다.

6개월이 지나고서야 내가 500은 좀 더 

치열하게 깎아봤을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따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앞으론 등기부등본도 꼼꼼하게 확인해서

몇백더 아낄 수 있는곳이 없는제 

re check 해야겠다. 

 

 

나 부동산 전임하는 것도 힘든데.. 매임은 어떻게해?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다.

 

'가장 많이 아끼고 벌어서 모은자금을

내 생에 가장 비싼 물건을 사는데

왜 불편함을 가져요? 

당연한거 아니예요?

패딩도 비교해보잖아요?'

 

맞다. 나는 심지어 주방 세제도 

저렴한 곳에서 사려고 

할인쿠폰까지 사서 비교하고 

포인트도 많이 주는 곳에서 

구매한다!!

 

고작 2만원 주방 세제도 

시간들여서 사는데

3.5천배 비싼 

집은 고작 5분만에 끝낸다?

아.. 말이 안되는 거였구나

집을 살때는 혼신을 다해

더 좋은 물건으로

더 하자 없는 물건으로

오늘 계약을 하지 않고

두번세번 생각해서 

급한마음에 앞서 

덜컥 계약하면 안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에겐 부동산은 빨리 들어가서

빨리 보고 나오는 곳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부동산 들어갈 때 한번 씩 외친다

‘불편함을 가지지 말자! 당연한거다!’

다른 월부인들만큼 부동산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지금은 거짓말도 좀 하고ㅎㅎ

인사도 능구렁이처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운은 만들 수 없다. 하지만 마인드,환경,돈은 내가 만들 수 있다.

 

 

나는 늘 생각했다.

운이 없다고.

다른 친구들 집사고 주식사고 코인사고

할 때 상대적 박탈감만 느꼈다.

그런데 문득 강의에서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걸 바꾸세요

나 자신을 바꾸는게 제일 쉽지 않아요?'

 

맞아.. 탓해봤자 지나간것일 뿐

내가 천천히 하나씩 해나간다면

분명 1년, 5년, 10년뒤에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내가 바라는 삶이 좀 더 

가까워있지 않을까?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나의 적극성이 얼마냐 있느냐에 따라

결과는 처참하게 달라질 것이다.

그러니 소나기가 오기까지

월부라는 환경에서

수익이 적게 나더라도 

꾸준한 재테크에 몸을 담고

나는 할 수 있어! 라는 

마음을 장착하기로 했다.

 

 


 

 

나는 아직 고수가 아니다. 

하지만 지난 한달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임장이라도 가려하고 

매임을 예약하려했던

조금 더 발전된 나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려한다.

 

나는 아직 칼을 뺄 시기는 아닌것 같다.

하지만 그 칼을 갈고 있는 시기이다. 

다음 준비 시기에 맞추어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배운대로 기본에 충실하며 꾸준히 나아가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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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틴user-level-chip
25. 01. 18. 23:00

강의 완강에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