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았던 내집마련 기초반 3주차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들이나 다른 수강생분들이 늘 래퍼토리처럼 하던 멘트 “이렇게 다 알려줘도 괜찮은가?”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던 강의였습니다(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사실 저는 늘 월부 유튜브만 조금씩 듣거나 유튜브에 달린 댓글들만 읽어보는 평범한 샤이 월부인이었습니다. 사실 월부 자체를 알게 된지는 좀 오래되었습니다. 2018~2019년쯤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어 영상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비싼 수강료를 보고(그리고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유튜브에서 광고하는 것을 보고 믿음이 살짝 떨어져서…) 들을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이제 3주차까지 완강한 이 시점에서는 “정말 듣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 매물 임장도 못했고, 제가 원하는 단지 리스트업도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왜냐하면 강의를 들으면서 중간중간 계속 마음이 바뀌고, 또 여러가지를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느리지만 꾸준하게 해 나갈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지금 당장 1~2개월 내는 아니더라도 올해 안에는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겠죠?

 

정말 열정과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자모님, 권유디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늘 좋은 일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산틴
25. 01. 19. 20:44

강의 환강 후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