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경매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경매유이사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처음부터 부동산이나 경매와 가까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경매’라는 단어만 들어도 무섭고 낯설었습니다.
신문에서 보는 어려운 용어, 뉴스 속 사건 사고가 전부였죠.
저와는 거리가 먼,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TV에서 나오는 무서운 이야기들, 법원이라는 차가운 공간, 복잡한 법률 용어들...
모든 게 저와는 다른 세상의 일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출근길 지하철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급 300만 원으로는 평생 일해도 내 집 한 채 못 사겠구나."
주변을 보니 저와 같은 30대 직장인들이 대부분 이런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열심히 일해도 물가 상승, 전세 대란, 집값 폭등에 뒤처지기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접한 게 경매였어요.
처음엔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며 포기했지만, 계속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더라고요.
결국 4개월간 공부한 후 첫 입찰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어느 작은 빌라였는데, 감정가 1억 2천에 시작해서 1번 떨어진 물건이었습니다.
8천만 원 정도면 낙찰받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법원 입찰실에서 손글씨로 "80,500,000원"을 적는데, 손이 얼마나 떨리던지요.
결과는? 낙찰 실패였습니다. 다른 입찰자가 더 높은 금액을 써냈거든요.
하지만 그 순간 이상한 확신이 들었어요.
"아, 이건 나도 할 수 있는 일이구나. 단지 100만 원 차이였을 뿐이야."
그 후 두 번째 도전에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경기도의 다른 지역 다른 빌라를 9,500만 원에 낙찰 받았어요.
월세로 임대를 주어 30%에 달하는 수익률을 안겨주었습니다. 시세와의 차익 2,000만 원은 덤이고요.
그 때 경매를 계속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공담만 있는 건 아니에요.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경매를 배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혼자라는 점이었어요.
실패하면 수 천만 원의 손해를 볼 수 있는만큼 아무리 이론으로 알고 있다고 해도 항상 불안한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그 때 누군가 내가 입찰하는 물건을 봐줄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제가 먼저 겪은 시행착오들을 나누어서,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더 안전하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자고요.
실제 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그렇게 좋으면 혼자하지. 왜 좋은 걸 남 주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비슷하게 생각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시는 요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ㅎㅎ
경험을 공유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 끝을 알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어두운 동굴을 헤매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경매를 혼자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9.15-9.19일 단 5일 동안 나온 경매추천물건입니다. 위험한 물건이 아닙니다.
전부 권리분석 상 안전하고 최저가 대비 시세가 높아 수익이 날 수 있는 물건만 모아 놓은 겁니다.
908억..ㅎ
절대 제가 모든 물건을 입찰할 수 없는 양입니다.
그 누구도 부동산 정책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전문가든 부린이든 세금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3채 이상 취득할 경우 취소 8%가 넘는 취득세를 감당해야 합니다.
중과세를 감당하면서까지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은 무척 제한됩니다.
어차피 전부 할 수 없다면? 저와 접점이 있는 분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현란한 법률 용어나 복잡한 이론을 설명하지 않으려 합니다.
대신 친근하고 쉽게 경매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직접 분석한 전국 일주일치 경매 추천 물건 리스트 100선을 원하시나요?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청 마감: 2025.09.19일까지
https://forms.gle/NY4PymgU6N8R2NL98
경매는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었습니다.
저에게는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는 삶’을 꿈꿀 수 있게 해준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으시면서도 "나는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드시나요?
괜찮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중요한 건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시작하는 용기’입니다.
앞으로 제가 쓰는 글이 여러분의 길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해서, 언젠가 우리 모두가 ‘경매로 더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당신의 첫 낙찰만큼은 실패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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