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4기 42좋은 우리 42조 cap] 실전준비반 3주차 자음과모음 멘토님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투자에 대한 실전이 무엇일까.?

마냥 투자가 하고 싶다고 했으면,

그 투자의 종목을 부동산투자로 정했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실전 준비반이 딱 이란 말을 하고 싶다.

1,2주차 수업을 통해 입지분석을 하고, 시세를 조사하느라, 

힘이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된다.

나 역시,

그동안, 회사/집/투자공부 의 3박자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가운데

강의, 과제, 임장에 시간을 갈아 넣고 있었는데,

시세조사 단계에서 이걸 왜 이렇게 다 해야 하나. 라는 고민과 무한 반복에 지쳐가고 있었던것 같다.

3주차 강의의 강사님은

내마기때부터 마음 한구석 멘토님으로 자리하신

자음과 모음 멘토님.

모든 월부 강사님들이 진심이시지만,

자모님 강의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강의도 마찬가지.

특히,

강의 중에 깔깔 느낌의 자모님 시그니쳐 웃음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무장해제가 되고,

같이 웃고있는 나를 보게 된다.

웃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것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싶으신 마음에,

하나더, 하나더, 하나더 를 외치시며 가르쳐 주시는데,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임보가 왜 중요한지,

임보를 작성함으로써, 무엇을 알게 될지,

이것을 통해 무엇을 보게 될지.

자세한 예시와 함께, 시간이 없는 우리 월급쟁이 들을 위해, 직접 경험하시고, 느끼시고, 적용하신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모든 강의가 의미 있었지만,

이번주차 강의는 정말,

하나를 듣고 나면, 다음것,

다음것을 듣고 나면, 또 그다음것…

술술 넘어가고 또 듣고 싶어지는 강의 였다.

입지분석, 시세를 따는 이유, 인구/세대별 구성 비율, 지도를 통해 볼수 있는것, 

입지에 사용되는 직장,교통,학군,환경,리스크관리 모든 것을 하나씩 집어주시는데,

이대로만 하면 되겠다라는 길이 느껴졌다.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들.

임보를 작성하면서 왜 하는지도 몰랐던 나에게,

어떻게 찾고,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바라볼지 알게 해주셨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강의대로만 한다면, 임보는 더이상 낯선 영역이 아니게 될 것이다.

그래도 무엇보다 마지막에 강조하신 사항…

바로 실행

그리고, 독강임투

마르고 닿도록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영역들이다.

나는 잘 하고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가야 할지 다시한번 짚어주시는 내용들.

시작 단계의 초보자인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다른 완성형 선배님, 튜터님과 같은 능력을 빨리 만드는 것이 아닌,

투자자로서의 초석을 열심히 다지는 것,

그리고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는 것.

무엇보다 때가 되었을때, 할 수 있는 실행력.

그걸 이루기 위해 나의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빼먹지 않아야 할 독서와 강의.

앞으로 마음이 흔들릴때마다다 이번 강의 후기를 열어보리라.

내 기준이 흔들리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