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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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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적을 땐 셀프 등기든 뭐든 최대한 돈 아끼는 방법을 하라고 할 줄 알았다. 책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도 셀프 등기, 셀프 수리 등 배워서 평생 돈 아낄 수 있는 것들은 배워두라고 나오기에. 그러나 너나위님은 30만원 아끼자고 셀프 등기하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가족과 식사를 하라셨다.
이 말이 나에겐 인상깊었다. 나는 돈 욕심이 있어, 나중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잠시 미뤄둘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꾸릴 가족은 어떤가? 내가 그렇다고 해서, 그들에게 행복을 미뤄두라 강요해도 되는가? 나랑 살면 그렇게 될 걸 감안하고 나를 선택했을까? 이기적인 생각이었던 듯 싶다.
미래를 준비하되, 주변사람들과 지금의 행복도 조금씩은 챙기며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24년 원천징수영수증이 나오며 예산에 일부 변동이 생겼다. 얼른 예산에 맞는 단지를 추리고, 매물임장을 다니며 관심단지를 추려두고 싶다.
그러나 현재 만 30세 이상의 세대원이라, 디딤돌대출 등 요건이 안 된다. 해당 대출로 집을 사고자 한다면 무주택 세대주가 되는 것이 우선일 텐데, 집을 사기 위해 임시로 무주택 세대주가 되는 것이 일반대출보다 확실히 나을지 비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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