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84조 제이]

열반스쿨 중급반-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33기 84조 제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토네이도

3. 읽은 날짜: 2023.11.15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데일리 루틴 #아침습관 #아주 작은 성공들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고 부른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거인족의 그 타이탄이다. 그들은 늘 승리하는 아침을 위해, 매일 40분간의 루틴을 만들었다. 1)아침에 대답해야 하는 내용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 3가지,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오늘의 다짐. 그날의 아침이 설렘으로 다가올 것만 같은 질문들이다. 2)밤에 써야하는 내용 :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오늘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었나. 아주 작은 성공들이 모여 큰 성공이 이루어 진다고 했다. 과연 타이탄들의 인터뷰에서는, 기이함/기발함/괴짜스러운 면모보다는, 그저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채워가며 그것을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담백하게 소개한다.

(43P)인생을 걸어볼 목표를 찾아라.

특히 젊은 독자들은 목표가 생겼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을 걸고 뭔가를 해보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그걸 이루기 위해 10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면, 즉각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이걸 6개월 안에 그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가?’ (중략)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회와 방법을 얻을 수 있다. 그곳에서 시작할 때 우리는 생각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 낸다.

[Chapter2.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 #대담함 #강력한 행동을 이끄는 질문

우리는 때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현재 상황을 합리화 한다. 그 두려움과 불안은 결국 내가 아닌 타인(시선, 주변의 목소리, 소셜미디어 등)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결국 타이탄들은 기본적으로 평정심이 마음 한켠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때로는 대담하게, 때로는 침착하게 본인에게 주어진 상황을 담담하게 걸어가는 사람이야 말로, 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타이탄의 그릇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163P)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라

족첸(Dzogchen)을 아는가? 이는 티베트 불교 최고의 수행법이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엄습할 때는 눈을 뜬 채 맑은 하늘과 지평선 너머를 쳐다본다. 그러면서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에 아무 판단 없이 주의를 기울여보라. 머리가 맑아지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을 때의 감정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Chapter3.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바라는 모습 #건강한 습관 #몸과 마음 다스리기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타이탄들에게는 ‘명상’이라는 마음챙김 루틴이 중요하게 등장한다.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습관으로는, 1)친구와 함께 하라, 2)자기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적게 하라, 3)하루에 한 번씩 숨쉬기를 하라 가 있다.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속의 평정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수련을 해야하고, 그 속에서 진정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는 가르침일테다.

(325P)단 하나의 결단

그렇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까지 어리석으면 안되며, 좌절해도 안된다. 뭔가 잘 안 풀릴 때는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고, 나보다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조언을 얻어야 한다. 승자가 되려면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반드시 천천히 하라, 서두르지 마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타이탄들의 놀랍고도 평범한 루틴 속에는 결국 “습관의 힘”이었다. 무의적으로 반복하면서 마음속 평정심을 찾아가는 일, 일희일비 하지않고 끝까지 지속하는 습관이 그들을 타이탄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2. 우리는 줄곧, 비법/비결/해법 등 강력하고도 손쉬운 해결방법에 늘 현혹된다. 하지만, 그러한 휘발성 짙은 정보는 쉽게 온 만큼 쉽게 떠나가기도 하는 것 같다.

3. 당장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을때, 성장이 체감되지 않을 때의 실망감, 그 찰나의 좌절감은 결국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 있음을 늘 기억하자. Keep going.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침 루틴 : 감사하게 여기는 3가지, 밤 루틴 : 오늘의 성공 3가지 매일 기록하기.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가져온다는 걸 기억하자)

2. 평점심 유지 하기 : 집(가족)/회사(팀원)에서 언제나 평정심 유지하기.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자. 할 수 있는 것 VS 하고 싶은 것 구분하기

3. 월부의 타이탄(선배, 멘토, 튜터)들의 경험을 기록하며 벤치마킹하기 à 칼럼/경험담 필사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76P) 세상을 너무 과대평가 할 것도 없고, 자신을 과소평가 할 일도 아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91P)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을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103P)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빨리 해치우는 건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는 가능한 것을 해야한다. 이것이 곧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접근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다.

(146P) 위대한 사람은 언제나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신의 지휘 능력은 나중에 언제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71P)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할 이유가 아니다.

(208P)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보면 실패가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발전의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당신의 직관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