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투자자 치즈05입니다.
잔쟈니 튜터님 강의는 처음인데
강의 시작 전부터 조장님이 왜 그렇게
강조하시며 잘 남겨두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교안 제목처럼 정말 10년 동안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매수~계약을 이론으론 배웠어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대화를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주저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번 강의는 실전지침서처럼!
부사님과 이야기 하는 법, 세입자에게 문자하는 방법 등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에게 특히 좋았던 부분은 보유, 매도 부분입니다.
기초 강의에서는 잘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라 더욱이 좋았습니다.
#보유
얼마전에 세입자에게 연락이 와서
도어락 포함 이것저것 자잘한 것들을 고쳐드렸는데요
이 과정에서 임차인이 어느 선까지 수리를 해줘야 하는지
또 어떤 마인드로 임해야 할지 고민이 되던 참이었습니다.
“임차인 덕분에 집을 샀으니, 30만원 정도면 기분 좋게 수리해 줍니다."
전세금을 은행에서 대출 받는다 생각하면 이자가 얼만지
우리는 무이자 레버리지를 끌어 쓰고 있는 것이니
좋은 마음으로 세입자와의 관계도 유지하면서
나의 물건을 잘 보유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만 궁금해 할것 같았던 질문까지 준비해 주셨다니
정말 이 강이에 투자의 모든 프로세스가 다 담겨 있구나 느껴졌습니다.
#매도 &갈아타기
매도 부분에서는 최근에 제가 했던 고민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8% 취득세 투자, 갈아타기, 지방투자 or 수도권투자 등등
아직 어렵게 심어둔 나의 씨앗이 수익 구간이 아님에도
갈아타기 할 물건이 당장 없음에도 허상 같은 고민들을 했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며 매도나 갈아타기 또한
감정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대로 해야 함을 배웠고
그 기준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니
그동안 했던 허상 같았던 고민들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본주의에서는 실력이 있는 사람이 돈을 번다는 사실!
10억 이상 벌 수 있는 그릇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남은 지투 기간 앞마당에 완전히 몰입하는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쟌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치즈05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