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48조 우리함께성장]

  • 23.11.18

<타이탄의 도구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3. 읽은 날짜: 2023.11.18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키워드 #나만의 언어 #요약

[Chapter1.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아침루틴 #규칙 #질문 #생각 #태도

 타이탄들은 아침을 일관적으로 시작한다. 잠자리를 정리하고, 명상을 하며, 차를 마시며, 반복 행동을 하고, 아침일기를 쓴다. 이 모든 일은 하루의 시작 60분을 승리로 시작하는 루틴일 것이다. 타이탄들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둔 게임의 룰을 지키지 않는다. 그들은 좋은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게임과 규칙을 만들 줄 안다. 그들만의 성공을 정의할 줄 아는 자들이 타이탄이 된다.

 [Chapter2.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두려움을 극복 #감사 #행복

 타이탄들은 두려움을 다룰 줄 알며, 당장의 불안을 잠재우고, 순간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안다. 더 나아가서, 부를 쫒지 않고, 행복을 내 옆에 앉혀놓을 수 있다. 첫번째 방법이자 가장 즉각적인 불안의 억제 방법은 감사이다. 두번째 방법이자 행복을 위해 담대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습관은 가난을 연습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다.” 스스로 굶주리는 금식또한 좋은 도구이다.

 [Chapter3.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몸 #스트레스

 타이탄들도 일반 사람들과 똑같은 한계를 지닌 몸을 가진 사람들이다. 같은 조건에서 그들은 어떻게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는가. 그들은 탁월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졌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는 대신, 매일 땀을 흘리는 것이다. “지금 땀을 흘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진짜 ‘데스 레이스’를 뛰게 될 것이다. “ 그들에게는 명상, 온열, 냉수욕, 솔선수범, 생각의 쉼과 놀이의 도구가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싯타르타>>의 답 – 생각하고, 기다리며, 금식할 수 있다. 그것을 내어줄 수 있게 단련하는 것.

“나는 생각한다” – 원칙과 좋은 질문 “나는 기다린다”ㅡ장기적인 계획, 게임을 즐기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 “나는 금식한다.” -시련을 견디고, 회복하고 관용과 평정을 유지하는 것.

뿌라 비다! (*코스타리카어로 ‘인생은 즐거워!’라는 뜻)

 

지난 10월 달에 실전준비반을 하면서, 제대로 과제를 해내지 못했다. 나 스스로 세운 한 달 계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주말마다 일이 있었고,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스스로의 무의식 가운데는 스스로를 탓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열중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정작 진짜 해야 하는 임장, 임보의 실전 과제를 밀어 놓고, 내가 하기 좋아하고, 편안한 책읽기를 하면서 현장과 멀어지고 있구나, 나는 또 행동하지 않는구나. 하는 자조 섞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이 책도 이미 읽었던, 책이고, 여러가지 도구들, 여러가지 습관들을 사변적으로 소개해주지만, 나는 몇 가지 적용해볼려다가 또 시들해지고 말겠지. 하는 생각이 들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평생에 걸쳐 해야할 단련이라는 사실을 나는 또 잊고 말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는 사실. 내가 월부에서 좋은 원칙을 배우고, 또 서로 질문할 수 있는 동료와 선,후배를 가진다는 것. 나의 투자자로서의 삶을 30년의 게임으로 보고, 그 자체를 즐기는 것, 하지만, 단지 3년 뿐이라고 여기고 에너지를 집중한느 것, 30년 동안 반드시 닥칠 하락과 부침을 기억하고, 그 주기를 견디고, 회복하고 평안함을 유지하는 것. 그 모든 것을 단련하기 위한 시간임을, 그 모든 과정이 즐거운 게임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본다. 지난 달은 바빴음에도 강의를 다 들었고, 성남이라는 지역에 대해 조금 알았고, 나에게도 조장님이 생겼고, 임장보고서의 틀을 알게 되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의 성장에 축배를 들고, 격려해주자.

(P.215)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우리는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두려움에 휩싸일수록, 앞이 보이지 않을수록 우리는 매 순간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매 순간 구두끈을 고쳐 매고 배낭을 짊어진 채 삶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좌절하기 쉬운 곳에 있는가? 그렇다면 그건 아름다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곳으로 갈 날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드코어하게 자신을 갈아넣어서 자산을 일군 멘토님들의 강의를 계속 듣다보니,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에 스스로를 나약하게 여겼다. 극한으로 자신을 사용하는 생활에 즐거움이 있을 수 없고, 시스템으로 정형화된 루틴에 창조적인 자유로움이 낄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한계를 넘기 때문에 즐겁고, 안정된 습관으로 불필요한 번민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으니, 기존의 벽을 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해결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아갔다.

“아침을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고나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 BJ노박  - > 하루의 첫 60분이 중요하다.

 하루 10분, 7일 동안 당신이 이길 수 있도록 게임의 규칙을 조작하라. (이 게임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얼마든지 이길 수 있게 치트키를 쓸 수도 있고, 지루하지 않을 수 있게 난이도의 조절도 가능하다. 너무 벅차면, 아이템을 조금 쓰거나, 길드원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게임임을 기억하라.)

 

94쪽의 토니 로빈슨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기억이 났다. 내가 어떻게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는지. 올해 6월에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이 구절을 읽었기 때문이었다. “토니는 지금껏 자신이 성공한 최고의 투자로, 17살 때 짐 론의 3시간짜리 세미나를 듣기 위해 지불한 35달러를 꼽는다. 당시 그는 청소부로 일하면서 주급 40달러를 버는 형편이었기에 35달러를 지출한다는 건 큰 모험이었다. 나 또한 그동안 나를 주저하게 만들었던, 유료강의의 벽을 넘어 부동산 공부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한번에 50만원이 드는 강의료의 결제가 월급을 주급으로 환산했을 때, 내가 버는 돈과 얼추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10년 후의 나도 토니 로빈슨처럼, 이 선택이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꼽을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

0.    타이탄들의 다양한 규칙과 질문, 습관, 태도, 명상, 주문, 보충 학습 계획, 독서, 건강법의 다양한 옷감 조각들을 살펴보고, 나에게 딱 맞는 옷 – 나만의 루틴과 전략을 완성할 것.

1.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 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P.75) 조각조각 모아서 120분을 만들면 안 된다.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할 2~3시간을 확보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13 믿기지 않는다면, 이 책을 모두 읽은 후 가장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되는 질문 하나를 붙들고 30분쯤 집중적으로 생각해보라.)

((P. 75) 나는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절망의 구덩이에 빠질 때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말을 떠올린다. “나는 글을 쓸 때마다 팔다리가 없는 상태에서 입에 크레용을 물고 있는 기분이 든다.”

 최고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들도 내가 만나보니 별 것 없었다. 단 한 가지 규칙만을 배우면 충분하다. 그들을 키운 팔 할은 이 한 가지였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P. 26) “우리는 기대하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게 아니라, 훈련한 수준까지 떨어진다.’

P.31 연습과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는 건 언제나 ‘최후의 순간’이다. 나는 20분 동안 명상을 할 때 15분은 마음속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데 쓴다. 따라서 명상을 통해 얻고 했던 평화와 조화, 충만함은 마지막 5분에 나타안다. 15분을 노력해 5분을 얻었다는 건 명상에서 꽤 성공적인 결과가. 하지만 명상을 할 때마다 이런 결과를 얻는 건 아니다.

 

P.91 매트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습관에 대해 묻는 내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는 ‘팔굽혀펴기 1회’를 꼽았다. 그렇다 딱 한 번이다. 그는 말한다.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했더라도, 또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하더라도 팔굽혀펴기 한 번도 못할 만큼 힘들기는 불가능하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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