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조 49조 구나나] 내집마련 기초반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25년 시작을 내마기와 함께 하며 OT에 참석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빛처럼 3주가 지나갔습니다.

많은 분들과 조장을 하면서 느낀점을 복기하고 후기로 남겨

어떤 점으르 보완할 것인지 써보려고 합니다.

진심

몇번의 조장역할 을 통해서 항상 느끼는건

내가 얼마나 진심이었나? 라는것이 

성공적으로 조장역할을 해내는 '키' 라는 점입니다.

이번 역시도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내마가에 임하는것이 포인트였다고 느껴집니다.

‘49조 조원님들~ 과제 하셨어요?’ 라는 말을 하려면

내가 먼저 완강하고 과제를 다 하고 물어봐야 하고

톡방에 자주 나타나지 못하는 상황의 조원에게는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네는게 먼저라는것을 내마기를 통해 다시한번 배웁니다.

각자의 사정과 내가 다 알 수 없는 개인의 하루가 다르기 때문에

조장의 역할은 ‘체크’ 가 아니라 ‘솔선수범’ 이라는 것을 알고

내 역할의 범위 안에서 함께 하는 동료에게 한번 더 손을 내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번 49조를 만나며 알게되었습니다.

조원분중에 한분이 조모임 참석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해

톡방을 나가게 되셨습니다.

이분은 계속 조모임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시작 직전에 

‘사정이 있어서 어렵겠다..’ 하시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화를 드려서 이유를 들어보니 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조모임에 참석하고 강의듣고 하기엔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분과 대화를 하면서 전화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하기싫은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걸..

그걸 내가 몰랐던 거고, 이렇게 알게되서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월부 역시도 사람이 일을 하는 곳이다보니

그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 안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까!!

하는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BM : 동료에게는 한번 더 손을 내밀어 진심으로 꽉! 잡아주자.

실력

월부생활이 하루하루 늘어가고 재수강을 하는 강의들이 늘어나면서

강의에 집중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선이 되어야 하는것은 

우리가 내집마련하는 방법을 배우러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그 방법을 익히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내가 얻을것을 얻지 못한채 조장역할을 한들..

결국에 그 역할을 하는 이유를 스스로 찾지 못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 집중하고, 누구보다 내용을 잘 알고

누군가 물어볼때! 아~ 그거 강의 그부분에 있었어요~ 라고 

답하고 싶었고 그래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강의에는 인사이트가 넘쳐나고 그걸 받아들이기엔

제 스스로가 더 다듬어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강의를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만큼

조장역할도 재밋고 더 집중할 수 있다는걸 배우게됐습니다.

왜 조장OT때 강의에 집중하는걸 강조하셨는지

이해가 조금씩 되가고 있습니다.

BM : 강의를 이해하는 만큼 조장역할에 더 집중 할 수 있으니, 언제나 최우선은 강의듣고 과제하기!!

조장역할의 횟수가 더해질 수록

왜 조장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더 좋은 동료로서, 더 좋은 투자자로서 거듭나기위해

이 자리를 지키면서 배워나가겠습니다.

지난 3주간 도와주신 반장님, 조장님들,

내 소중한 동료 49조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