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1기 6년안에시스템완성할조 윤시]

방랑미쉘님의 강의 후기!






아침이 빨리 오나, 내가 과제를 빨리 하나~ 내기 중입니다!

육아와 함께 9시에 잠들어버렸지만 저의 무의식이 정신을 차리라고 종용하여

눈을 떠보니 12시가 넘었어요~ 그래서 하나씩 후기쓰는게 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는

  1. 내게 맞는 투자지역 선정
  2. 비교평가와 실전투자 프로세스
  3. 현재 시장 상황과 투자 전략
  4. 부동산 투자 현장 실전 노하우

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의 상황은 지방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인데, 지방에 살고 있다보니

마음은 외곽이라도 수도권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당장 투자는 어려운 상황이라 2024년 말, 혹은 2025년 중순 투자를 할 수 있는데

그때까지 전세가가 많이 올라와줘서 외곽 수도권에라도 투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자료로 수도권의 매매 평단가, 전세 평단가, 입지순 등을 알 수 있어서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대략적인 구 단위의 평균 평단가이기 때문에 다시 아파트와 동 별로 살펴봐야겠지만,

대략적으로 인구수가 많을 수록 매매 평단가가 비싸고, 전남보다는 경남이 더 비싸고, 울산보다는 좀 더 수도권과 가까운 대전이 비싸구나 하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서울과 춘천 두 지역에서만 살아봤기 때문에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전라도 전 지역, 포항, 울산, 부산, 대전, 대구 (대부분 안 가봤네요)

등의 랜드마크 아파트와 동 등을 알지 못했는데 강의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고,

해당 지역을 네이버 부동산으로 찾아보니 주변의 상권이나 환경, 학원가 등이 대부분 잘 받쳐주고

아파트 연식과 세대수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이라고 다 안 돼! 라고 하기엔 수익률이 좋은 것이 눈이 띄었습니다.

발품, 손품을 팔아야 하지만 수익률을 봤을때, 소액을 불리면서 종잣돈을 모으지 않으면

수도권 투자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방투자를 추천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2020년 수도권 아파트 갭투기(?)를 했을때

왜 우리는 리스크를 크게 맞았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시 임대차3법의 시작으로 3겹의 전세가가 있었고, 1억대 레이어,

2억대 레이어, 최고가를 경신해가는 3억대 전세가 총 3겹의 가격 레이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투자한 아파트의 경우 최고가 3억대 전세가로 보았을때는 80%가 넘었지만,

중간가격인 2억대의 전세가와 비교했을대는 전세가율이 약 50%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즉, 가수요가 붙은 시점에서 들어갔던 것이 리스크를 높였던 요인 1,

2023년 2024년 화성, 용인, 수원의 공급이 매우매우 많았다는 점도 요인 2가 되었다는 것을

이제야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네요.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앞으로는 중간 전세가를 기준으로 전세가가 70%이상일때 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지방의 경우 80%, 보수적으로 전세가율 85%정도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도 근육, 체력이라는 표현이 있더라고요.

리스크를 견딜 수 있는 체력, 하락장에도 끈기 있게 기다릴 수 있는 체력, 지치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모아가는 지구력!


그런 투자의 근육을 키워나가야 하는 저의 현실을 마주합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봉봉이아빠user-level-chip
23. 11. 20. 10:57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