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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디빕입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휴대폰 홈화면에 기록해두는 일인데요.
월부학교 3개월 과정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과정이기에
이렇게 기록해두면 지금까지 얼마나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게됩니다.
(사임제출한게 엊그제인데 벌써 반모임이 다가오네요.)
| 모든 일에는 마감기한이 있습니다
영원히 오지않을 것같은 내일도 이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사임 제출하고 눈감았다 떴는데 최임 제출할 날짜가 다가온 것처럼요.
내일하겠다고 미뤄둔 일이 어느새 오늘까지 마감해야할 일처럼 금방 다가옵니다.
저처럼 미루는 게 일상이 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언제까지 마무리해야하는지를 꼭 기록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하겠지라고 마감기한을 설정해두지 않은 일들은
반드시 큰 눈덩이처럼 커져서 감당못할 사이즈로 덮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감기한을 정해놓고 일을 하다보면 업무가 빨리 끝날 때가 있는데,
그런 시간들은 오히려 추가로 얻은 시간이 되고,
또 다른 시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계획을 촘촘하게 쪼개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목표지점까지 계획은 세웠는데
어떻게 달성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중간 계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목표가 크다고 느껴지면,
중간 목표를 쪼개고, 세부 목표를 쪼개야 합니다.
에베레스트 등산도 한번에 가는 게 아니라 여러 베이스캠프를 거쳐서 올라갑니다.
이번달 목표를 매물 100개 보기로 설정해두었다면,
한주에 25개, 하루에 5개로 쪼개볼 수 있습니다.
어쩌다 빈 시간이 있어서 풀매임을 할 수 있다면 하루에 30개도 볼 수 있겠네요.
|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계획을 세웠다면 계획대로 실천해야합니다.
일을 할 때 대충대충 하고 있지는 않나요?
사진 속 남자처럼 장작을 팰때도 온힘을 다해서 패야합니다.
대충하면 다시 또 해야합니다
일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번 해야할 일을 두번으로 나눠서 하게되면 일의 효율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중간 점검을 꼭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뭔가 잘 안풀리고 있다면,
중간 점검을 거쳐보면 좋습니다.
기존에 관리하던 체크리스트를 채워가면서
잘 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정리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습니다.
주변에 인생 선배에게 도움을 청해보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즉각적으로 적용해보고 앞으로 더 잘해나가면 됩니다.
| 마무리하며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죽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유한하기에 그 순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매순간 열심히 사는 것이 현재를 즐기는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임을 알고,
후회하지 않을 하루를 보내기 위해,
오늘도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저부터 먼저 행동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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