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4기 하늘덴버]

열반 기초반과 실전 준비반을 듣고 무언가 해야만 할 것 같은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만 맴돌 뿐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 답답하기도 하고

스스로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과연 해낼 수 있을지 막연함만 가득했습니다.


사실 지방기초반을 들을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돈이나 1년 내에 모을 수 있는 자금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지방투자를 할 수밖에 없으니 빠르게 지방 투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방 투자 기초반을 들으려 했는데,

실전 준비반을 들으면서 임장과 임보의 전체 흐름을 살피고 해내는 과정에서 처음 해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고 심지어 일이 많다 보니 조별 활동이 아니라 모든 것을 혼자서 해내야 하는 부분들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방 기초반을 들을 경우에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시간과 돈을 의미있게 쓰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멈출 수 없었고, 중급반에 가서 마인드를 다지고자 그리고 투자자로 살아간다는 것의

진짜 의미를 조금 더 세밀하게 이해하고 알아가고자 신청하였습니다.


1주차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듣고,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할지

막연하고 답답했던 부분이 많이 가라앉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자금과 현재 상황 속에서 어느 지역을 먼저 움직여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방향을 설정해주셨다는 것에서 방황하는 시간을 멈추고 조금 더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듯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을 얼마 자금으로 해야한다고 자료를 바탕으로 강의해주셨는데

결국에 실천과 행동으로 열매를 맺는 것은 제 몫이겠지요.

부디 배운 것을 조금씩이라도 행동에 실천으로 옮겨가는 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다 듣자마자 부랴부랴 강의 후기를 올립니다.


아직 강의를 한 번 밖에 듣지 않았는데, 물론 두 번 다시 들으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채워보려 합니다.



남들만큼 잘하지 못해도 진짜 포기하지 않고 꼭 1년을 버텨보겠습니다.

너나위님이나 방랑미쉘님처럼 엄청난 수익률을 달성할 수는 없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성취하다보면 어느새 나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있는 제2의 미쉘님이 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일요일 오늘 아침을 다시금 다짐의 기점으로 새겨봅니다.

좋은 강의 알찬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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