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의 나 입니다
주말에 있었던 튜터님과의 소중했던 만남
그 기억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설레임의 첫 만남
역에서 내려 조원분들과 만나는 장소로 가는동안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졍이 튜터님을 처음 봐서 무척 반가웠지만
엄숙한 기운이 동시에 느껴졌고
와이파이가 안되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튜터님은 시간의 중요성을 먼저 일깨워주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아 그렇구나 .. 20분이라는 시간을 흘려 보내버렸구나
라고 생각하니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었습니다
사임발표
그동안 기초반 수강만 해오던 저는
임장보고서를 피드백 받을 기회가 없었기에
하나하나 뜯어서 설명해주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누가 옆에서 자세히 설명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과 사임발표라는것을 하면서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것
이래서 광클 광클 했던 거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나의 임보가 채택되진 않았지만
영혼없이 갖다붙이고 생각몇줄 적는 장표가 아닌
투자로 이어지는 임보가 되어야겠구나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입견 갖지 않기
스카에서 4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동안
튜터님이 강조하신 것은
임보에 꼭 들어가야할 것 !
장표 한장 한장 의미없이 복붙한 거 없어야겠다고 느꼈고
뇌피셜과 선입견으로 그럴 것이다 라고 써놓고 마무리 하는게 아닌
근거에 의해 해결한 장표가
마지막에는 나와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비록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내생각을 많이 넣고 궁금한점도 넣으면서
그상태 그대로 그냥 의문을 끝낸상태로 마무리하지 않고
한주 한주 알아가면서 내 생각이 달라진 점들을
왜 그렇게 생각이 바뀐건지 임보에 반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숙제인가 실투자인가
진짜로 투자하려고 하는것과
그냥 숙제같이 하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투자해야 겠다 맘먹으면
눈빛이 달라진다는 말을 들었고
밤새 매물을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된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투자금 안되서 못해 라고 미리 생각하고
소극적으로 임하진 않았는지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장
비교분임하면서
튜터님은 임장하면서 어떤걸 눈여겨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튜터님은 임장시 어떤걸 중점적으로 보는지
단지안에 들어가서는 어떤걸 중점적으로 보는지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환경이 안좋은곳에 덜렁 있는 신축단지도
단지안과 단지밖에서
놓치지 않고 봐야할 것들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의 1등 구와 현재의 구를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함으로서
구와 구 사이에 분위기가 어떻게 변하고
이어져 있는지 보여주고 싶으셨던것 같습니다
크게 보면서 점점 좁혀지게 보는것
좋은 곳과 안 좋은 곳이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재 임장지의 입지요소를 넓게 볼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식사 시간에도
질문에 성심성의껏 열심히 답해주시는 튜터님
조원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즐겁게 식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BM할것들을 찾아서 디벨롭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매달 목표도 흐릿했고
멈춰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BM할 것들을 한보따리 가져와서
그 중 내가 소화할수 있는것 몇개만이라도
임보에 써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가 보겠습니다
하루가 너무 금방 가버렸지만
참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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