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0년도에 티스토리에 살짝 발을 담궜던 적이 있었다.

그 떄 애드센스도 딴 적이 있었기에 오히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더 헷갈렸던 부분도 있었던 거 같다.

새롭게 시작해야겠단 마음에 처음부터 했는데 또 찾아보니 1인 1계정이라는 말에 그 떄부터 버버벅~~

그래도 이제 뭔가 머리가 정리가 되었다.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이제 일을 나가는 것도 자신이 없어지고 그래서 찾아본게 블로그.

글쓰기가 참 자신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글쓰기와 이 애드센스는 참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가닉님의 설명 하나하나를 들으면서 강의를 멈추고 하나씩 따라하고, 강의를 멈추고 하나씩 따라하고를 반복하면서 난 어느새 디지털 세대에서 멀어졌구나 라는 걸 느꼈다.

그래도… 그래. 내가 맘 먹으면 해냈었던 그 시절이 있었지 라는 걸 되새기며.

지금 당장은 키워드 하나 찾는 것도 너무나 막연하게 느껴지지만.

하루에 하나 글적는게 힘든 이것들이 쌓이고 쌓이는 순간. 언젠가는 수월해지는 날이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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