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의를 새벽까지 마무리 했다.

사업자기에 일반 회사원과달리 대출 규제가 더 어렵고 카드 사용 추정소득 금액도 소득이 2400이 넘으면

추정할수 없고 내년 7월까지 기다려야한다길래 중간 중간 좌절도 많이 했다.

내집마련은 내가 갈 길이 아닌가? 다른 투자 방법을 고려해야하나.. 부족한 내 시드에 한없이 작아졌었다.

 

다른 회사원 분들, 혹은 결혼하신 분들은 연봉이 높게 나오기도 하고 두명의 연봉을 합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까

훨씬 수월해보이는데 나만 뒤쳐지는것 같아 한동안 속상하기도 하고 의지가 약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3강을 마무리 하고 너나위님의 말씀을 다 듣고 내가 갈 노선을 확실히 정했다.

돈이 부족해서 가까이에 있는 집, 내가 실거주할 수 있는 집을 살 수 있는건 아니지만

아예 길이 안보이는건 아니다. 포기하지말고 투자로 나는 노선을 변경했다.

 

내집 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며 너무나 많은것을 얻었다.

내가 이렇게 무지했었나, 그동안 왜 공부를 안했지? 한동안 자책도 많이 했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반 스쿨 중급반을 들으며 투자를 시작할 것이다.

올해 안에 나는 집한채를 매수 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꼭 후기쓸게요.

 

진심어린 강의 감사했습니다. 너나위님 후기 기다려주세요!

 


댓글


용맹한햇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