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내집마련 강의라니~

몸과 마음이 바닥을 치는 시기에 날 일으켜세우고자 신청한 강의에서

이렇게 많이 위로받고 울게 될지는 몰랐네요~ ^^

평소 남의집보기? 를 좋아하기도 하고 부동산도 종종 그냥 들리기도 해서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다닌 매물임장에 어려움은 없었는데 

현장을 돌면서 수업에서 배운 것들이 적용되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단지의 입지, 각동의 입지, 저층의 특징(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 등? ) 등이 현장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그리고 “아! 이게 현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더 경제적인 면에서 자기 객관화가 되었다고 해야할까? 

정신이 번쩍드는 날 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급한 마음에 빠른 시간안에 뭐라도 해결하고 싶은 생각에 하루하루 답답했는데

마지막 수업까지 듣고나니 오히려 좀 편안해진거 같아요. 

지금 시장은 이렇고 매물들은 이렇고 이런 상황이라 이렇게 형성되었고 등에 대한 생각이 바탕이 되고 

그러려면 내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정해지게 되어서 인거 같습니다.

오프라인 수업동안 꺽어진 내 무릎을 세워서 일으켜준 강사님들 조원분들 서포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부동산강의라~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날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