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로 넘어가도 큰일 안나요 !! ~ [지기 25년 2번달 울산과 사ㄹ6에 빠지조 얌전한고양이]

이번 임장지인 울산 강의라서 더 반가웠습니다 ♡
처음 뵙는 제주바다님 강의는 제주 바다만큼 시원시원~~하고 
청아 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울산 남구 랜드마크 근처에 다다랐을 때 잠시 실망(?) 하곤
와 울산 어렵다.... ! 어떤 포인트로 눈 여겨 봐야 할까? 생각하며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전 강의에서 울산이 언급 되었을 때 
머릿속으로 그리고 상상한 것과 실제 울산의 땅을 밟으며 보고 느꼈던 것이 
확연히 달라서 직접 발로 밟아봐야 안다는 강사님 들의 말씀이 실감나던 순간들 이었지만 
여전히 아직 속마음은 "울산 어렵다" 였습니다

사전 조사 에서 좋은 동네라고 나왔던 곳이 왜 인지를 납득해야 했기에
끼워 맞추듯 주입하려는 마음이 없지 않았던 것 같고 분석의 시간도 더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저쪽 신축과 이쪽 구축 가격이 같네?
이쪽이 확실히 급지가 좋구나? 하며 급지 비교는 되었지만 
투자 관점 에서의 비교는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급지 비교 다음에는 꼭 ㄷㅈ vs ㄷㅈ로 비교하고
그 바탕에 있는 수요의 심리를 파악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부산 대구 다음으로 드디어 기다리던 울산 강의였는데
지리적 특징과 일자리와 학군, 입지 가치의 이유까지 모든 연결고리를
설명해주셔서 의문이 술술 풀려나가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임장지 외의 구들도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고기 잡는 법을 꼭 알려주고 싶어 하시는 것 같으면서도
이 물고기 진짜 좋은데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하며 
여기저기로 물고기 던져주시는 듯한 제주바다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남구에 첫 발을 딛었으니 여기서만 헤매지 않고 

중 북 동구 까지 앞마당으로 만들고
그 외의 지방 몇 곳을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나에게 맞는 가장 최적의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
나의 1호기 가을아 우리 곧 만날테니 쫌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