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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 너나위님은 너나위님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조금 미친 취미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회사를 제외한 내 세상이 온통 투자가 되고 그래야만 성공한다고 생각해서 나에 대한 반성이 조금 있었는데, 꼭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위안을 얻은 것 같아 좋았다. 그럼에도 완강을 하고 난 뒤의 소감은 나는 조금 더 힘든 길을 걸어가야한다는 것. 수익보다는 수익률이 지금은 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었다.
유튜브를 오래하셔서 재미있게 강의를 이끌어가는 방법도 아시고,
수강생들을 위하는 마음도 진심이라서 더더욱 나에게까지 전해졌던 것 같다.
[현재의 경제/부동산 상황]
월부를 공부하면서 경제신문을 읽거나 거시적인 경제 흐름에 대한 언급이 적다라고 느꼈는데, 월부는 현장파 투자자라는 것을 좀 더 느끼게 된 강의다. 그러면서도 참고할만한 지표들 그리고 전반적인 현재 한국의 상황들과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해주신 점이 좋았다. 결론적으로 조바심은 내지않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나갈 힘을 얻게 되었다.
[나에 대한 이해]
이제 2달째 월부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마음가짐이나 태도에 대해서는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렇게는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해야지 하는 생각들은 하지만 내가 많이 알고 있을까? 혹은 실제로 내가 리스크가 있거나 조바심이 나는 상황에서 배운대로 잘 대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들도 많았고 더더욱 노력해서 한 사이클을 돌아보고 반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다.
추가적으로 별로인걸 싸게하는 것에서 적당한걸 싸게하고 좋은걸 비싸지 않게 사는 단계를 설명해주셔서 나의 현재위치 그리고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조금의 확신을 얻게 되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
월부를 들으면서 투자는 리스크인데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리스크를 대비하고 싸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는 것은 두달간 반복해서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부에서 독서를 강조하는 것처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야 익숙해지고 그래야만 행동한다는 것을 알아서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셔서 더욱 와닿았던 것 같다.
[내게 맞는 투자]
결국 나는 소액투자자로 돈을 번 뒤 가치 성장형 투자를 해야한다. 지금은 1단계 투자자로서 열심히 앞마당을 넓히고 별로인걸 싸게 사서 더 좋은 것을 발견했을 때 팔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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