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나부맞 3독 후기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2. 저자 : 너바나
  3. 읽은 날짜 : 2025.1.23 ~ 2025.01.26
  4. 요약 : 월급쟁이 투자자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인사이트를 공유해준다. 이번에 3번째 재독인데 볼때마다 너바나님의 깊이를 알 수 있고 내 현재 상황에 따라 주의깊게 읽는 부분이 다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시스템 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는 자세를 알려주는 부동산 시스템 투자 도서다.
  5. 키워드 : #부동산투자 #시스템투자 #다주택자 #원칙 #기준 #마인드
  6.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본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P.12) 많은 책을 읽고 좋은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방법을 연구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놓쳤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남들보다 아주 조금 잘한 것이 있다면 나 역시 고용 불안과 노후 걱정을 안고 있었지만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현실을 한탄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직접 발로 뛰었다.

→ 부동산 투자는 정보의 싸움이 아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게 되고 정보는 꾸준히 얻으면 된다.

→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배운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 강의와 책에서 배운 점, BM, 적용할 점들을 내가 제대로 적용하고 있나?

→ 책은 언제나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다. “독서→후기→적용점→행동→재독→복기 및 점검”을 하자!

 

 

✅ P.46) 신문과 방송 매체에서 부동산에 관한 온갖 부정적인 정보를 쏟아낸 지난 5년간, 10억 원 이상의 돈을 번 사람들이 있다. 당신이 월세와 전세금을 올려주는 동아 집주인들은 그 돈을 받아 또 다른 투자처에 투자를 했다.

→ 우리는 정말 다양한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방해가 된다.

→ 많은 부자들은 적금이나 펀드로 부자가 되지 않았다. 대부분 부동산 투자로 부를 축적했다.

→ 주도권을 가지고 소유권을 가지자.

→ 부동산 투자의 장점은 본인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주도권을 가진 채로 투자한다는 점이다.

→ 성공적인 투자를 이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의 가치를 보는 눈이다.

 

 

P.50) 가장 위험한 투자는 리스크를 전혀 감수하지 않으려는 투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금만 지키려고 하는 방식은 결국 실패한 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 몇 년간 우리나라는 가계수지와는 반대로 경상수지 흑자로 인해 계속해서 해외로부터 자본을 흡수했다. 이로 인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졌다. 이렇게 유입된 돈이 일반 서민들에게까지 흘러간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많은 돈이 흘러들어올수록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 코스톨로니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너나위의 ‘월부은’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들이 나온다.

→ 우리나라는 지난 24년 11월 경상수지 93억 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이다.

→ 유입된 달러로 나라에 돈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계엄으로 조금 문제가 생기긴했다)

→ 우리는 점점 가난해지고 있고 자산에 투자해놓지 않는다면 누군가 나의 주머니에서 계속해서 돈을 훔쳐가고 있는 것이다.

→ 자본주의의 원칙을 이해하고 깨달아야한다. 정신 차리자!

→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이 더 큰 부를 쌓을 것이다.

→ 자본주는 바다의 밀려오는 파도와 같고 (찰리 멍거) 수영하는 법을 배워서 파도를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고 반응하자!

 

 

P.62) 세금을 많이 냈다면 그만큼 수익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연봉 3,000만 원인 사람과 연봉 1억 원인 사람 중 누가 더 세금을 많이 내겠는가? 질문을 다르게 해보자. 여러분은 연봉 3,000만 원을 받고 싶은가, 연봉 1억 원을 받고 싶은가? 선택은 쉬울 것이다. … 적은 수익을 얻고 세금을 조금만 내는 것보다 큰 수익을 얻고 그에 합당한 세금을 내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 아닐까? 단순히 세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기피하는 것은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못담그는 것과도 같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투자의 본질은 돈을 버는 것이다.

→ 자본주의 논리로 아주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 실제로 강사와의 만남이나 여러 질의응답에서 세금 질문이 많지만 그 질문을 한 사람들은 다주택자들이 아니었다.

→ 절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또한 자산이 많아지면서, 많아졌을 때 생각해도 될 것 같다.

→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를 실천하고 더 많이 버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P.74) 월급쟁이로서 소득을 크게 늘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내가 선택한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었다. 지출을 줄이고 당시 월급의 50-70% 이상을 적금한 결과 1년에 약 2,000만원의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지출을 줄여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돈으로 1년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당시 내가 쓴 전략이었다.

→ 나는 이미 투자해놓은 1호기와 2호기가 있기에 50% 저축이 쉽지 않다.

→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부동산을 매도하고 자금을 건전화(대출 상환)해야 한다.

→ 1호기 매도를 해서 대출을 상환하고 나도 꽤 많은 돈을 저축해서 투자를 해야하나 고민했다.

→ 24년 12월 투자코칭을 통해 1호기와 2호기 모두 지켜가기로 했다.

→ 지키는 것도 투자이고, 주우이님, 한가해보이님 모두 지켜나가기를 이야기하셨다.

→ 1호기는 매달 160만원의 이자가 나간다. 일년에 2,000만원 꼴이다.

→ 내가 2,000만원으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나? 없다.

→ 그렇다면 일단 이 자산을 지켜나가면서 1-2년 뒤에 5,000만원으로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 그리고 나서 1호기보다 더 좋은 곳을 찾게된다면 매도하고 갈아탈 수 있는 실력을 갖추자!

 

 

✅ P.78) 투자 공부를 시작한 후부터 1년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제신문을 읽었다. 자연스럽게 부동산 투자가 다른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동산 관련 서적도 50권 이상 읽었다. 처음에 가졌던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하는 과정이었다.

→ 12월 열반스쿨기초반을 들으면서 이 책을 재독했었고 경제신문 읽기를 BM 포인트로 삼았다.

→ 시작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책 내용처럼 하루에 기사 하나만 선정해서 기사를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20-30분만 투자하고 있다.

→ 12월 6일부터 52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 중에 있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모르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월부 첫 시작이 2024년 8월 열반스쿨중급반이었는데 다행히 그때부터 지금까지 40권을 읽었다.

→ 책을 읽으면서 반복되는 이야기들에 확신을 얻을 수 있었고 이제는 책을 읽는 일련의 과정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 가장 큰 변화는 00억을 벌고자 하는 숫자적인 목표에서 인생을 바꾸는 투자, 인생을 바꾸는 자세를 갖추고자 하는 조금 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게되었다는 점이다.

→ 책은 매일매일 나를 눈뜨게 해주고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멘토가 되었다.

 

 

✅ P. 98) 투자는 외양 좋은 수탉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다.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거나 오히려 병아리라고 해도 암컷을 싸게 구입해 가꾸고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알(월세)도 얻을 수 있고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되팔 수도 있다.

→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화려한 것을 추구하지 말자.

→ 결국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도 있지만 조금 더 실행적으로는 전세가 상승금으로 꾸준히 재투자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 단순히 10주택, 20주택자로 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모으는 월급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는 전세가(연평균 7%)로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 실행하고 행동해서 내 저축+전세금 상승분으로 좋은 투자를 이어나가자.

→ 이 원리를 잊지말고 본질을 잊지 말자.

→ 그리고 좋은 자산을 팔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P.126) 나는 당시 투자하고 있던 여주의 아파트를 권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은 주변에 고앚잉 많아서 기업의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해당 물건을 경매로 나와 시세보다 저렴해서 약 7,000만원이면 얻을 수 있었다. 또 세를 놓는다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5만 원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파트 치고는 수익률이 꽤 높은 편이었다. 나는 그에게 대출을 받아서 여러 채를 매입하라고 권했다.

→ 부천을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갑자기 이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 부천에도 직장인이 30만명이 넘는 양질은 아니지만 질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이 직장인들의 임대수요가 있을 것이고 10평대 20평대 아파트들에 대한 수요도 제법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달은 모두 지나버렸지만 부천의 10평대 아파트들에 대한 분석과 매물임장도 추후 꼭 면밀하게 진행해보고 싶다. 진행하자 (다음 재독때 반드시 체크, 적용점)

 

 

P.135) 계획해둔 것을 하루 이틀 실천하지 못했다고 해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목표조차 없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어쨋든 당신은 지금 꿈꾸던 인생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되새겼을 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다면 어찌 됐든 당신은 그 길로 계속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너무 힘들게 뛰었다면 잠시 숨을 고르며 걸어가도 된다. 당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가는 여정이기에 힘들어도 행복한 과정이 될 것이다.

→ 생각보다 내가 루틴으로 가져가고 목표로 한 것들을 빼먹지 않고 하고 있다.

→ 물론 포기도 빨라서 시간이 부족하면 항상 퀄리티를 낮추고 완료주의로 임하고 있다.

→ 너무 단기적인 목표와 루틴에 집착하지 말고 장기적인 계획을 생각하면서 행동하자.

→ 숨을 고르는 시기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 대신 멈추거나 포기하지 말자.

→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는 강의와 임보가 어려울 수 있다. 독서만 한다던지 강의Only로 흐름만 따라간다던지 그때 상황에 맞춰 내가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겠다.

 

 

P.147) 투자할 때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단언하건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은행 금리가 2%대인 요즘, 혹시 수익률 10%를 보장하는 투자처를 알고 있는가? 나는 알고 잇다. 당신에게 1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기기 바란다. 그 방법이란, 지출을 10% 줄이는 것이다.

→ 이렇게 뼈를 때리다니 너무한다.

→ 다행히 작년 12월 투자코칭을 준비하면서 가계부도 정리하고 어떻게 줄여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많았다.

→ 물론 아직 적용하지는 못했지만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정리할 것들을 정리(보험, 대출)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확실히 줄여나가려고 한다.

5월달에 꼭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계획에 반영, 적용점)하고 적용해보겠다!

 

 

✅ P.151) 그리고 수많은 유혹이 다가왔다. ‘그래, 일단 아무거나 질러보자’ ‘지금은 몰라도 일단 사두면 미래엔 가격이 오르겠지’ ‘미래가치를 생각하면서 수익률을 계산해보자’ ‘저 고수한테 좀 맡겨볼까?’ ‘저 사람이 찍어주는 물건에 투자하면 참 편할 텐데’

→ 요즘 내가 많이 했던 생각이다.

→ 적당히 가치가 있는 물건을 보는 법을 알겠고 너무 이를 악물고 매물을 털고 찾아서 그렇게까지 투자를 해야하는걸까?

→ 그냥 전세가가 잘 오르는 물건에 투자해두면 매매 상승은 더디더라도 물가 상승보다는 높을 것이고 전세금 상승분으로 계속 개수를 늘려나가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 부자인 너바나님은 조급하게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실패하는 사레를 많이 보았다고 하셨다.

→ 명백한 투기라고 하셨고 스스로 투자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고 자신이 없다면, 좀 더 기다려라고 하셨다.

→ 기다리는 것 또한 기회를 갖는 것이다.

→ 서둘러서 우연히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실패하면 시장을 떠나야 한다.

→ 고수에게 실패는 더 멀리 뛰기 위한 시련이 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 실패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변경거리가 될 뿐이다.

 

 

P.175) 부동산 중개사무소 전화문의.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10군데 이상의 중개사무소에 연락해서 무느이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해당 물건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화할 때도 매도자(임대인), 매수자, 임차인, 이 세 명의 입장에서 문의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전화를 걸어 문의한 뒤 그중 가장 친절하게 응대해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찾아가서 투자 물건 브리핑을 받으면 된다.

→ 전임, 매임을 하면서 사실 이렇게까지 전화해 본 적이 없다.

→ 해당 물건의 대표 부동산에 한번만 전화해보고 너무 불친절하거나 브리핑이 안되면 다음 부동산으로 넘어가기만 했다.

→ 매도자, 매수자, 임차인으로 컨셉도 잡아보지 못했다.

→ 2월 마포구 앞마당을 만들 때는 전임&매임 목표를 크게 잡고 실행에 옮겨야겠다.

2월에 전임 100번, 매임 30번을 목표로 실행에 옮겨보자!

 

 

P.178) 누군가 내게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현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같은 물건이라도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 로드뷰로 보는 물건과 현장에서 중개사무소 사람들에게 소개받는 물건은 완전히 다르다. 다만 문제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라 해도 임장을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ㅔㅈ대로 해보기로 했다면, 꾸준한 임장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과 약속을 잡는 것이다. 마음이 잘 맞는 동료를 정해서 함께 임장을 다니기로 약속해두면, 개인의 의지적 노력보다 훨씬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또 같은 현장에서 동일한 물건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교류하게 된다면 임자으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 함께한다는 의미를 이번에 재대로 느꼈다.

→ 25년 1월 실전준비반은 첫 조장으로써 동료들과 함께 부천을 앞마당으로 만들었다.

→ 질문이 많은 조원분들을 통해서 질문하는 자세도 배웠고, 4명-5명이 함께 임장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 무엇보다 12월 혼자 자실을 하면서 빠르게 진행하면서 놓친 것들이 많았고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하면 멀리간다’를 절실히 깨달았다.

→ 조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백지도를 챙기고 참여를 독려하고 단임하면서 아파트를 순서대로 외우고 카페에서 놀고싶지만 그날의 임장을 정리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 이번 부천은 진짜 선명하게 기억에 남고 입체적으로 지도를 그린다는 걸 이해했다.

→ 매물임장까지 이어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후회하지 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추후 꼭 매임으로 이어가서 10평대 소액투자로 가능한 단지들까지 정리해보겠다.

 

 

P.202) 현재 언론과 많은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서 지금이야말로 수도권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할 시기라고 이야기한다. 수도권에 많은 부동산을 보유한 내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이야기다. 하지만 지금 막 투자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직장인들이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내게 자문을 구할 때는 더욱 신중하라고 조언한다. 절대로 준비 없이 투자 시장에 뛰어들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투자자에게 나름의 투자 기준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갈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 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 나부맞은 2015년에 출판되었고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언론과 투자 커뮤니티는 투자를 재촉하는 분위기였나 보다.

→ 지금 월부에서도 투자하기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 그래서 처음 월부에 입성했거나 아직 앞마당이 부족한 사람들도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 돌이켜보면 너나위님도 주우이님도 월부의 수많은 멘토 튜터님들도 2015년 이후에 투자했고 기회는 항상 있었고 자산을 충분히 불렸다.

→ 지금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건 1000명 이상의 수강생 중 앞마당을 충분히 말들고 1호기를 투자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홈런을 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번트라도 치고 나가라’고 말해준다고 느낀다.

→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천천히 실력을 쌓고 앞마당을 늘리자.

→ 조금함을 피하고 천천히 꾸준히 공부하고 포기하지 말자. 좋은 환경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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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딱user-level-chip
25. 01. 26. 08:34

나부맞 25년 2월 미래에서 읽고 오셨군요 ㅎㅎ 이 책 너무 소장하고 싶은데 구하기가 어렵네요ㅠ 다 재본이고…ㅠ 알라딘 한번 잘 뒤져봐야겠어요~~3독 후기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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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랏user-level-chip
25. 01. 26. 23:00

3독을 하면 이렇게 세심한 생각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건가요? ^^ 호랭시님의 글을 읽으니,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매번 성찰하고, 그것을 복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팔방미인 호랭시님! 설날 잘 보내시고, 다시 시작하는 25년 생각하는 모든 것 다 이루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