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전드로 나누며 실력 키우는
레키입니다.
2025년, 투자방향성을 설정하시며
기존주택을 매도 후 갈아타기를
계획하신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매도 관련해 칼럼을 정리하면서
혹시나 도움되실 분 계실까 싶은 마음에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칼럼과 나눔글을 통해
팁과 지식을 나눠주신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
매도 관련 알아야할 A-Z 올인원✨
1. 매도 마음가짐 및 태도
2. 매도 조건 세 가지
3. 매도관련 세금
4. 구체적인 매도 행동플랜 및 전략
5. 매도 잔금 준비서류
6. 매도 당일 챙겨볼 것
✅ 매도 마음가짐 및 태도
(1) 매도가 막막한 이유?
갈아탈 아파트를 잘 모르거나 vs 갈아탈 아파트를 정했지만 후보가 한정적이기 때문
좋은 결정을 위해서는 아는 아파트의 수를 늘리는 게 가장 중요, 아는 아파트가 생기면 결정이 쉬워짐.
(2) 갈아타기의 핵심은 매도가 아닌 ‘포트폴리오의 개선’ ‘더 가치 있는 자산 취득’
매도 결심보다 중요한 건 매도 선택을 최고로 만드려는 선택 이후의 노력.
‘너무 싸게 파는 거 아닐까?’, 전고점 0억이었는데 0억은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0천만원 깎아달라는데, 깎아줘도 될까? 지금 팔면 손해인데 더 받아야 하지 않을까?” 고민으로 매도하지 못함.
(3) 매도 시 실질적 편익과 비용 계산해보기
기존 주택을 매도할 경우 혹은 그대로 보유할 경우에 얻을 수 있는 것과 예상되는 리스크를 적어보기.
ex.
-보유한 1채를 매도하여 1% 취득세로 신규주택 매수 vs 그대로 보유하며 8%로 매수할지
-보유한 주택 만기시점 입주장 리스크 예정, 추가 투자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오를 때까지 보유하며 버틸지 vs 갈아타기할지
(4) 손실 회피 편향
같은 금액이라도 손실에 대해 고통을 더 크게 느낌. 매도 물건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하고, 보유하는 물건을 매도하는 상황이 내 것을 잃는 상황으로 느껴 보상으로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매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음. 매도하고 매수할 단지가 편익이 크기 때문에 하는 것.
(5) 선 매도 후 선 매수하기 &
매도물건 잔금일 이후 매수 잔금일 맞추기
매도가 되지 않았는데 급매를 잡아버리면 꼭 팔아야하는 급매물건이 되어버림.
매도하여 생긴 돈으로 더 좋은 물건을 갈아타기 하는 경우, 매도잔금을 통해 매수잔금을 치뤄야 하기때문에 매도물건의 잔금일 이후 매수물건의 잔금일을 맞춰야 함.
(6) 욕심 버리기
-생각보다 매수자가 빠르게 붙는다고 하더라도 더 받으려고 거절하지 않기. 상대방의 네고 요청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기.
'너무 싸게 내놓았나?', '500만원이라도 더 올려받고 싶은데'
망설이다가 매수자가 다른 매물로 눈을 돌릴 수 있으며, 그것이 마지막 매수문의일 수 있음. 그 사이에 경쟁 매물이 더 생기며 순위가 밀려날 수 있고, 시장상황이 더 안좋아질 수 있음. (광고 내놓은지 한달 만에 가격네고 요청하며 매수문의가 왔으나 거절했고, 총 9개월 만에 매도 성공한 사례 있음)
-사자마자 이득을 볼 수 있게, 매수인에게 까치밥을 남겨놓기.
사람은 누구나 이득을 보고 싶어함.
✅ 매도 조건 3가지
1. 충분한 시세차익이 났는지 (목표 수익률 달성 & 투자금 회수 유무)
2. 더 가치있는 단지를 사기위한 현금 확보인지
*후보단지가 최소 10개 이상 있어야.
상대적으로 보유하는 물건보다 상급지 물건이 말도 안되게 싸게 느껴지는지. 더 올라가는 추세여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더 싸게 상급지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
3. 향후 지역 리스크로 감당이 안된다고 판단될 때
리스크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역풍으로 세게 올 수도 있음. 리스크의 크기가 감당못할 수준이라면 수익이나 수익률의 크기가 어떻든 200%을 넘지 않아도 매도를 해야 할 수 있음.
→ 위의 세 가지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그저 감정에 치우쳐 선택하려고 한 것은 아닌지,
시장상황과 사람들 심리에 떠밀려 의사결정하려고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기.
✅ 세금 관련
1. 양도소득세
(1) 양도소득세란?
개인이 토지,건물 등 부동산이나 주식 등 파생상품의 양도 또는 분양권 같은 권리를 양도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익(소득)을 과세대상으로 부과하는 세금.
과세 대상 부동산 등 취득일로부터 양도일까지 보유기간동안 발생된 이익 (소득)에 대해 양도시점에 과세함. (소득이 발생되지 않았다면 양도세 과세X)
(2)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1차) 부동산 계산기를 통해 계산
2차) 1채 이상~ 네이버 엑스퍼트 세금상담을 통해 매도 순서 조언을 구하기
*무조건 전문가의 말을 믿기보다 매도기준에 해당되는지 체크. 상의하고나면 ‘매도’에 꽂히게 되어 매도행위에만 매몰됨. 생각보다 양도소득세 규모가 크며 1주택자라면 상관 없지만 애매하다면 ‘양도세 전문’ 세무사에게 상담 받기 (중요-잘못 상담 받고 잘못 신고해서 추징 당한 사례 있음)
(3) 신고 납부기한
양도일에 속하는 달 말일부터 2개월 내 주소지 관할세무서에서 예정 신고, 납부해야 함.
ex. 24년 4월 19일 잔금 시 24년 6월 30일까지 예정신고 안할 시 납부세액의 20% 무신고가산세와 1일 0.022% 납부지역가산세 부과됨.
(4) 확정신고
해당연도에 부동산을 여러건 양도한 경우 그 다음 해 5월 1일~31일 사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확정신고를 해야 함. 1건의 양도소득만 있는 사람이 예정신고를 마친 경우 확정신고 안해도 됨.
2. 재산세 &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1) 신고 납부기한
부과기준일 6월 1일 → 매수자 입장에선 6/1 이후, 매도자 입장에선 5월 말일 전에 거래완료하는 것이 좋음.
*등기 접수 또는 잔금날짜 중 빠른날짜 기준.
✅ 구체적인 매도 행동플랜 및 전략
0. (만기까지 1년 정도 남아있을 시) 1차 매도 시도
임차인께 말씀드리지 않고, 매도가격에 시장이 반응 있을지 보기
-1년 정도 기간이 남아있다면 매도가 쉽지 않음. 한 군데의 부동산 중개사님과 컨택해 꼭 매수할 사람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말씀드리기.
-1차 매도시도 의미
시장상황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시장가격과 시기를 면밀히 조정하고, 사장님께 매도의사가 있음을 알리는 단계. 시장에서 받아줄 수 있는 가격으로 내놓다가 매수가 붙으면 매도금액이 어느정도 가격대인지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
1. (만기 7~8개월 전) 2차 매도 시도
임차인분께 매수의사 있을지 여쭤보기
-매도 이유는 일방적 개인 상황보다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임을 말씀드리며 양해구하기.
-임차인분께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실거주 매수의사가 있는지 여쭤보기
"안녕하세요. 임대인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집을 매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 내놓기 전에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할 것 같아서 연락을 드렸는데 혹시 지금 거주하고 계신 집을 매수해서 계속 거주하실 의사가 있으실까요? 생각해보시고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임차인도 가격상승을 보았기에 매수 생각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음. 다만 임차인에게는 부동산에 내놓는 가격보다 천만원 싸게 내놓음 (매도차익 1억 이상 발생 시) 부동산 매수를 고민하면서 시장거래가보다 더 좋은 가격에 매도하려 함을 알게되면 매수를 못하시더라도 집을 보여주실 때 협조적일 수 있음.
2. 틀어진다면 정중하게 매도 협조를 구함.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매도할지 vs 공실로 만든 후 매도할지 결정
-카카x톡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집을 잘 보여달라는 말씀을 드리며 협조를 구함.
1) 임차인이 있는 상태에서 매도
-집 보기 어려워 매도 잘 되지 않음. 조급한 마음보단 던질 수 있는 협상이 무엇일지 따져보기
-세입자에게 협의를 다시 시도해보기. 한번의 거절로 포기한 것은 아닌지.
-협의되지 않는다면 세안고 상태에서 가격을 조정할 의사가 있는지
-매도 기간을 급히 잡지 않고 시장을 보며, 위의 3가지를 계속 떠올리며 해야할 부분을 정리
2) 공실로 만든 후 매도
-만기 전에 이사를 가실 의사가 있으신지 여쭤보기. 가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드리고 공실 상태로 만들 수 있을지 체크하기.
3. 부동산에 내놓기 & 내 물건 1등 만들기
(1) 부동산에 내놓기
-임대를 놓을 때와 매도할 때는 다양한 단지, 부동산에 최소 20곳 이상 많이 내놓기
"(똑똑) 사장님 여기 매도 물건 내놓으려고 하는데요~ N억에 내놓으려고 해요~" 반복함.
-문자 양식 예시 참고
안녕하세요. ^^ 소장님 아파트 매도 매물 의뢰드리고자 문자드립니다.
★OO아파트 OO평(전용OO) OO동 OO호
연식 : 0000년
세대수 : 000세대
방 0/화0 (OO향)
매매가 : 00억
특징 : XXX (매도할 아파트 장단점 정리)
1. 생활권 :
XX역까지 00분, A공원, B백화점, C마트까지 00분 거리
XX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배정
그 밖의 호재 : A개통 등~
2. 매물 정보 :
-아파트 관리 잘되고 있음.
-거실 쪽 A공원 뻥뷰, 일조량 풍부함
-수리상태 : 2년 전 화이트톤 샷시포함올수리 상태 매우 좋음
(올확장, 바닥타일 교체, 싱크대, 화장실2개, LED 조명, 보일러교체 등)
-지하주차장 2층까지 엘레베이터 연결, 주차 여유
-관리비 월 OO만원
3. 소유주 : OOO (010-0000-0000) 통신사 (SKY, LGU, KT 중에서 선택)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부탁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력 부동산에 내놓고 추후 늘려나가기.(거주보유분리투자라면 이때부터 이사갈 집도 같이 찾기)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 중 하나는 내 물건을 다양한 매수자에게 자주 노출시키는 것.
★한 사람만 잡으면 되는 게임, 매수인이 붙었을 때(입.질이 왔을 때) 덥썩 잡아야 함!
중개 수수료가 있어 많은 노출이 브리핑으로 이어짐. 물건을 나만 갖고있으면 중개수수료를 받기 수월해지고 가능성 높아져서 그럴 수 있음. 몇백건 거래해본 경험으로는 여러 군데 내놓는 것이 더 빨리 뺄 수 있었음.
-시선 한번이라도 더 머물게 하기위해, 많이 몰려있는 가격대가 있다면 500만원이라도 피해서 올리기
심리적으로 3.9억 매물에 대해 1천만원 저렴하게 생각하며, 3억짜리보다 9천만원 더 비싼 물건이라 생각하지 않음. 9900원, 49000원
1) 매도 가격 정하는 방법
-최근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실거래가, 매물수 확인, 부동산 전임, 매임을 통해 조사
(수리정도, 선호동, 선호층 여부, 향 등/기본입주가능매물, 올수리 입주가능매물, 올수리 세낀매물, 기본세낀 매물인지)
-실거래가 등록되지 않은 최근 거래는 없는지, 얼마 정도 호가로 나왔을 때 매매 문의전화가 오는지 확인
-아파트 실거래가 많이 없다면?
주변 아파트까지 넓혀서 감 익히기. 내것보다 좋은 아파트, 내것보다 덜 좋은 아파트 시세를 보면 가늠해볼 수 있음
-광고에 나와있는 가격이 높으면 전화 자체가 안옴. 일단 손님이 붙어야 가격을 깎아주겠다 제안해볼 수 있음.
-내놓을 때 적정수준은 깎아 줄 생각으로 내놓을 것. 처음부터 낮게 설정하지 않기.
-손님이 붙지 않으면 1~2주 텀으로 가격을 조정하고, 최종 목표 매도가 들키지 않기
(매도자들끼리 호가 경쟁을 할 수 있어 사장님께만 귀뜸을 해놓을 것)
ex. 5.5억 → 5.45 또는 5.4까지 깎아서 매도 생각.
-매수자 버전으로 전화하여 실제브리핑되는 가격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 어떤 매물이 얼마에 팔렸는지 파악하기.
"사장님 0억에 나온 A매물 사태 어때요?", "최근 이거보다 싸게 거래되었던데, 이유가 있나요?"
-상위 생활권~하위 생활권까지 전임을 통해 해당 단지 뿐 아니라 경쟁물건 (상태와 가격) 시세흐름 파악.
하위생활권에 연락하는 이유
우리 단지 생활권으로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 예비 수요자 파악. 내 물건 가격을 낮출지 이정도 가격에 조건을 유리하게 할지 판단.
-단지 외 부동산을 선정하는 기준
물리적으로 접근한 단지 뿐 아니라 '거리가 있어도 가격적 근접한 단지'에 내놓기
-위의 과정에서 일 잘하는 부동산 사장님 정리 & 우리집만 브리핑해주시는 사장님 최소 1명 만들기
(집중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구심적 역할을 하는 부사님) 부사님과 의견을 조율하며 내 물건이 1등이 될 수 있는 가격을 설정해 부동산에 내놓기.
많이 내놓는 것보다 중요한 건 우리집을 브리핑해주는 것. 그중에서도 우리집만 좋게 브리핑해주는 것이 최고임.
-사장님과의 관계 좋게 형성하기
부동산 사장님은 내 물건을 팔아주는 파트너이자, 영업사원, 매수자가 내 물건을 접근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 공손한 태도, 웃는 얼굴로 인사 드리고, 원하는 부분은 딱 잘라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 사장님들이 큰 도움이 됨.
전화로만 부탁하지 말고 직접 대면하며 부탁드리는 것이 중요.
물건을 내놓을 때 자세히 설명을 드렸어도 사장님께 문자 카톡으로 집 사진, 확장에 대한 정보를 보내면 기억하기 편하며, 손님에게도 더 많은 정보 전달 가능
(1) 급하지 않은 경우
-3.5억에 매수한 단지 실거래가 5.2 호가에 5.5억에 나와있다면 비슷하게 5.5억~ 그 이상. 물건의 적정가치가 6억까지 갈 것 같다면 6억에 내놓고 매수자가 나타나면 적정 조율하기.
-최저가 보다 최소 1천만원 정도 높게 올리기.
최저가 물건이 안나가고 있는 상황에 그 물건보다 더 내려버리면 매도가 급한 물건은 더 내려버릴 수 있음.
-호가를 근거에 맞추어 설정하기. 사장님 말씀에 휘둘리지 않기
매물이 '저환수원리'가 적용된 매물의 경우, 가격을 무리하게 낮추지않아도 1순위가 될 수 있음.
ex. 공급폭탄 지역 경쟁매물은 RR임에도 만기일에 입주가 맞물리는데 반해, 자신의 매물은 만기일에 입주가 맞물리지 않았을 경우
(2) 급하게 매도해야 하는 경우
-평층 기준 2층이나 탑층 시세로 내놓음. 대부분 초보는 이익을 극대화하려 함. 가장 싸게 사서 비싸게 받는 식의 거래를 원하지만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가 정답. 가격이 오르는 건 내 몫이 아니구나 생각.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매도할수록 감이 늘며 결과적으로 잘 매도했다는 생각.
-올리자마자 바로 팔린 사례
22년 얼어붙은 장에서 지방물건 매도 후 서울 갈아타기 한 동료분 사례) 물건 내놨을 때 사장님들이 지인에게 연락할 정도로 내놓으면 팔린다고 함.
사장님들이 "이건 너무 싸다~" 왜 시장을 교란시키냐는 전화까지 올 정도로 싸게 내놓으니 당일 3팀이 집을 보았고 3일만에 팔린 사례.
2) 투자금 범위 정하기
-가진 돈, 매도로 기대되는 회수금액 등 계산 후 투자금액 정하기
-투자금 범위가 크다면 두 채 할 수 있는 금액, 한채 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할 수 있음.
ex. 4억 마련된다면 4억 투자금 버전, 2억 투자금 버전 두가지 고려해보기
3) 아는 지역 만들기
-갈아탈 지역 3-6개 정도 알아보고 앞마당 만들기
-현장 가서 상권보고 아파트 보고 오기. 시세조사하고 매물임장 하기. 투자금에 들어오는 아파트가 있는지, 더 좋은 아파트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중요한 건 마냥 늘어지면 갈아타기에 힘 빠지거나 마음이 힘들 수 있어서 데드라인을 정하는 게 좋음.
‘6개월 내 3개 지역을 알아내겠어’, ‘1년 내 6개 지역 다녀보고 갈아탈 아파트를 찾겠어.’
4) 목표 매수 후보 아파트 정하기
-매일 시세트레킹, 매주마다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3-5개 추려서 타겟팅 후 우선순위 정하기.
이것을 팔고 이후 살 아파트가 뭔지 정해지고 내게 더 유리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쉬워짐.
-앞마당에서 투자금 +1억 정도 할 수 있는 단지 모두 양식에 리스트업하기.
-매매가 호가+실제 거래되는 전세가 (거주분리일 경우)+전고점+하락률 전고점 대비 15~20% 하락한 단지들 중 좋은 것부터 매물임장 할 것.
-매도 물건이 있는 지역의 시장파악 + 내 물건 1등 만들기와 동시 진행하며 최종후보 선정하기.
이 과정에서 최소 얼마정도에는 내 물건을 팔아야 투자금이 마련되는지 마지노선이 정해짐. 살 집을 먼저 알아보면 파는 물건과 사는 물건의 위상 차이를 명확히 확인하게 됨
‘여길 팔면 OO구를 살 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매도에 확신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임하게 됨. 매수자의 가격 네고 요청이 들어왔을 때에도 깎아줄지 말지 쉽게 결정가능.
-요청한 가격에 팔면 새로운 집을 매수할 수 없으니 제안을 거절할 수 밖에 없음. 제안한 금액에 팔아도 매수하는데 무리가 없다면 흔쾌히 받고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음.
최소 3~5개 후보를 알아본다면 매도가 되었다고 해도 갈아탈 단지를 선정하는 과정에 입지와 가치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된 상황이기에 비슷한 위상의 다른 곳을 찾아보거나 재빨리 다른 물건을 찾아 협상을 시도하는 등 매수행동을 이어가기 쉬움
(2) 내 물건 1등 만들기
-물건의 경쟁력은 가격과 상태, 조건. 지금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여 반영하기
(1) 최대한 깔끔하고 밝은 상태로 만들기
짐 없는 집이 더 넓어보이고 깨끗해보임. 지저분한 짐 없애고 해가 잘 들어오도록 커텐을 없애기, 곰팡이 제거 및 새로 페인트를 칠하기, 싱크대나 벗겨진 문 등에 시트지를 활용, 문 손잡이 교체, 디퓨저, 슬리퍼 등 두기 등
(2) 더 좋은 조건으로 만들기
매수 먼저 하지 않아 날짜 자유롭게 맞춰드릴 수 있도록 하기 등
4. 매도될 때까지 사장님께 피드백 듣고 개선하기 (반복)
사장님께 적극적인 매도인의 자세 보이기★
-부동산에 방문해 얼굴도장 찍기, 주기적으로 전화드리며 '각인'시키기
자주 전화하고 자주 물어보는 사람의 물건에 더 신경 쓰이고 마음이 가기 마련.
'사장님 저는 팔거에요. 그래서 전화주시면 결정할 수 있어요. 괜히 거두고 하지 않을거니까 손님 붙으면 꼭 전화주세요.'
-매주 목요일 점심 = 사장님 피드백 브리핑 받기.
(많은 매수자가 목금 전화예약을 하니 물건에 대해 상기 위함) 매도 부동산 한 바퀴 돌며 피드백을 받았고 전화를 드려 브리핑을 받음. 대부분 얼굴보고 인사드리러 갔을 때 반갑게 맞이해줌. 전화로만 자주 연락하면 피할 수 있어 방문 추천.
-매수자가 했던 이야기 파악, 왜 매수하지 않았을지 파악
주말에 임장을 가기에 매수자를 볼 기회 적었음. 집을 보고 매수자가 했던 이야기들을 사장님들을 통해 듣는 건 매우 중요. 피드백 종합해 반영했음.
-동료분들, 가족과 지인께 부탁해 내 물건을 1등으로 브리핑하는지 도움 청하기.
ex. 인테리어, 단점 커버, 사장님께 장점 어필 부탁, 매수자가 원하는 심리적 가격대 파악
다른 물건을 매수했다면 놓친 경쟁 물건과 vs 제 물건의 차이 재검토 가능. 우리집에 대한 약점을 더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음. → 가격 조정, 내 물건만의 장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됨.
-매수자 가격 네고 요청
매수자의 가격 네고 제안에는 한번 쯤 NO 라고 튕겨볼 용기를 가져보기. 매수자가 안한다고 할 시 다시 한번 협상하며 중간점을 찾으면 됨.
-이후 매도물건 계약파기를 방지하기위해 계약금+중도금을 당일 함께 처리하는 방법도 추가적으로 고려. 시장분위기가 더 안좋아져 가격이 낮아진다면 계약파기를 요구할 수 있음.
5. 매도 성공 및 보상
-매수 희망자가 나타나고 가계약이 입금되었다면 매수계약 차례.
매도물건 가계약금 입금 후 빠른 시일내 계약서 작성, 매수할 물건은 투자금도 확정되었으니 더 적극적으로 협상하며 최대한 좋은 가격으로 매수하는데 집중하기.
-가격이 날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가계약금을 10% 더 많이 넣는 것도 배액배상을 방지하는 방법.
-매도 수익이 생기면 반드시 주변 사람에게 보상하기
수익을 묵묵히 견뎌준 가족과 배우자가 없었다면 얻지못할 수익일 것. 매도하고 나면 적정비율로 아내에게 선물을 줌. 가족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걸 깨달으며 가족의 지지를 받게됨.
✅ 매도 잔금 준비서류
-매매계약서 원본
(임차인이 있다면 임대차계약서 원본)
-등기권리증
(단독명의 등기필정보 1개)
-주민등록초본 1통
(주소이력 포함, 세대원 주민번호 모두 공개)
-매도인 인감증명서
(매수인 인적사항포함, 인감증명서 일반용X 매도용으로 발급. 인터넷 또는 무인발급 안돼서 평일에 직접 방문)
-신분증
-인감도장 (막도장X)
-증명서류 발급일은 잔금일 기준 30일 이내
-매도인 근저당권 말소신청
→ 매수인 법무사를 통해 인감증명서(매도인 대출명의자)를 제출하여 진행하며 미리 부사님께 요청 -잔금 당일 남은 대출금액과 이자 (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해 가상계좌 알려드리면 매수자가 잔금을 보낼 때 구분하여 입금할 수 있게 법무사에서 안내해주심. → 대출 상환 결과 확인. 상환 후 매매잔금 금액 확인
-매매 잔금 입금 확인 순으로 확인하면 잔금 완료
✅ 매도 당일 챙겨볼 것
1. 아파트 선수 관리비 (예치금)
준공 후 최초 분양자가 내는 금액으로 계속 다음 매수자에게 넘기는 것. 부사님이 잘 챙겨주셔서 체크만 해도 오케이.
2. 관리비 납부 영수증 (잔금일 기준)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아파트 관리비 정산/부사님이 확인해주심 (관리사무소에 요청하면 해당 일에 정산해주고 금액을 계좌로 송금하면 영수증 발급해주심. 관리비는 보통 한달 기준 청구되어 잔금일 기준 정산 필요)
3. 입주자 생활 안내 책자 외 각종 설명서
4. 아파트 키 (공동현관, 도어락 키, 원패스 키 음식물 쓰레기 카드, 안방문, 우편함 키 등 각종 리모컨 외)
*3-4번 잃어버렸다면 관리사무소 문의 후 보유 시 추가 수령 가능.
아래 도움받은 나눔글 및 칼럼을 정리하였습니다.
팁과 지식 나눠주신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움받은 매도 관련 칼럼글 리스트
[너바나] 매도 잘하는 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584246
[자유를향하여] '지방 아파트' 이렇게 매도하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4639308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하락장 수도권 상급지 갈아타기 위한 적정 매도시점 잡는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0754982
[용용맘맘맘] 매도하시려면, 이걸 반드시 보셔야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96935
[샤샤와함께] 신축 분양권을 매도했습니다 (매도 의사결정법)
https://cafe.naver.com/wecando7/7788731
[잔쟈니] 갈아타기 하고 싶은데 집이 안팔려요!! 매도에 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TOP3
https://cafe.naver.com/wecando7/11329721
[젊은우리] 매도가 안돼요.. 가격을 더 낮춰야 할까요? (가격 하락 없이 매도하는 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0682395
[캐모마일] 5년차 투자자가 느낀 매도의 적절한 타이밍
https://cafe.naver.com/wecando7/9840540
[지니플래닛] 매도와 매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5단계 (ft.갈아타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1317419
[지니플래닛] 상급지 갈아타기 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3가지! 빨리 팔고싶다면 제발 하지마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389289
[재이리] 매도 준비, 이 글 하나로 끝! (매도인 준비서류, 양도소득세 신고)
https://cafe.naver.com/wecando7/10856694
[재이리] 갈아타기 할 때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합니다 (매도의 원칙)
https://cafe.naver.com/wecando7/10808735
[집심마니] '매도 어떻게 하면 돼요?' 질문에 대한 답글
https://cafe.naver.com/wecando7/11323824
[골드트윈] 갈아타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것
https://cafe.naver.com/wecando7/11395758
[오너천사] 나홀로 구축 1년 동안 매도가 안되었습니다 (복기글) *부동산 홍보문구 첨부
https://cafe.naver.com/wecando7/11406705
[반나이] 72시간 안에 제값 받고 매도하는 방법 00000 (feat. 입주폭탄 속 30만 도시 준구축 매도)
https://cafe.naver.com/wecando7/11406101
[국빱이] 그럼에도 매도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매수자 타겟팅 선정 과정)
https://cafe.naver.com/wecando7/11376813
[리리킴] 4일 만에 매도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21676
[총총] 급매만 팔리는 시장에서 0호기를 매도했습니다 (매도 경험)
https://cafe.naver.com/wecando7/11374058
[꽃을든둘리] 매도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
https://cafe.naver.com/wecando7/11130311
[먹보의남편] 하락장에서 내 집 매도했던 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1103702
[메이쿤] 매도 잘 하는 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8401324
[벨지안가나슈] 매도의 기술 A to Z
https://cafe.naver.com/wecando7/4734936
[가우리] 하락장에서 O일만에 매도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8069573
[삼리] 불장에 산 0호기, 투자코칭 없이 일주일 만에 자신있게 매도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230542
[아인파파파] 1년 만에 '매도'를 결정하고 실행하기까지
https://cafe.naver.com/wecando7/11343023
[날개핀레드불] 매도가 왜 예술인지 알게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72612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발견된다면 편하게 댓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