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열기반 때는 첫 모임을 온라인으로 해서 제 시간에 접속하지 못해 헤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번 열중반 첫 모임은 꼭 참석하고자
아이들 운전기사가 되는 토요일이라 친언니에게 부탁해가며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어색한 첫 만남보다
다정하게 맞아주는 조장님과 조원들!!
(그리고 이번 조는 연령대가 비슷해서 은근 마음이 편했습니다^^)
투자에 대한, 월부학교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저 역시 발표하면서 제 안의 생각들이 하나씩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큰 강좌는 열기반 이후 열중반이 두번째인데요.
열기반 때는 멋모르고 시작해서 투자란 이런 것이다!라는 맛보기를 보았다면
열중반 때는 독서로 인한 투자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립 및 나 자신 되돌아보기였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엄마를 찾지 않게 되면서
조금씩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던 현 시점에서
이번 강의는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의 투자에 대한 강의도 좋았지만
저는 독서를 통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열중반 매주 한권씩 꼭 완독하고
더 나아가 선택도서도 꼭 완독하고
더더 나아가 항상 책과 함께하는 민트맘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피곤한 하루이시겠지만 오늘도 힘내세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멋지십니다.!! 2주차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