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안녕하세요, 행동으로 미래를 증명하는 투자자 적절한산책입니다.
내집마련 중급반이 열리고 난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굳이?
내집마련반를 두번이나 들었는데?
하지만 듣고 난 뒤엔 왜 들어야 하는지 명확해졌습니다.
너나위님께 편지를 안쓸래여 안쓸수가 없네요.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1. - 첫번째 내집마련
올해 초 두번따 내집마련반을 들으면서
확신이 찬 마음으로 첫 내집마련을 할수 있었습니다.
내가 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지 1년이 다되어갈 무렵이었습니다.
투자를 한다고는 하는데, 명확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지방을 떠돌다, 내마반을 재수강하며 자실을 했습니다. 당시 비교라는 것이 팍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마반을 수강하며
예산을 짰습니다.
범위를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좋은 집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생기는 신기한 생각.
'얘가 더 좋은데 가격이 왜이래?'
특히, 올해초는 모두 아시다시피
'폭락!!! 추락!!!'
이라는 단어가 신문에 도배될때였습니다.
이때 저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이가격에 이 지역 이단지면,
출근하면서 그리고 월세말고 이자 상환하면서
충분히 가능하겠는데?
그러고 코칭을 받고
매수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비교다운 비교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 - 첫번째 아니 두번째 슬럼프
왜?
내집마련도 했는데 왠 슬럼프?
순식간에 생긴 안전한 보금자리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이것도.. 좋은데? 지금 너무 힘든데
갈아타기로 노선을 바꿀까..'
이런생각들이 하나둘 모이며
어느덧 행동이 무뎌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 잠깐만 쉬자.'
그렇게 생각만 하는거 만으로
몸이 잘 안움직이고
손도 굼떠졌습니다.
그러고 쉰 두달.
다른 사람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이때 느낀건,
아 꾸준히 하는게 진짜 힘들구나
처음 마음을 유지하는게 이렇게 힘들구나
내가 처음 목표를 했던것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였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 - 방향성의 재정립
그러던 와중에 실준을 거쳐
다시 내마중을 들었습니다.
투자를 생각을 하고 있어,
단순히 쉬어가는 시간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인사이트가 넘쳐났으니.
바로, "더 좋은" 이라는 키워드 였습니다.
더 좋은을 알려면 가치를 알아야 하고,
자연스럽게 가격대를 고정시켜 놓고 비교를 하는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또 저의 입장에서는 갈아타기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지만,
이런방식으로 매도 후 상급지로도 갈 수 있겠구나
라는 또다른 방향성이 보였습니다.
역세권 vs 신축
해묵은 논쟁거리지만,
갈아타기를 할때는 어떤식으로 바라봐야 할지
안목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것은 수업에서.)
4. - 내가 할일은?
저번 마지막 강의 후기에서
한달에 나눔글 한개라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진행 중)
그럼 이 강의를 듣고 한가지만 가져 간다면
무엇을 가져갈 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내 예산에 맞는 더 좋은 아파트들을 기준점으로
전체 아파트를 트레킹 하는 것이 첫번째
두번째는, 최종 진입 아파트를 선정하고
중간다리를 2~3개 거쳐 진입한다는 시나리오 작성입니다.
ex) 부천 - 관악(서대문) - 성동(마포) - 강남(서초)
<마치며>
다시한번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모임을 통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월부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행동으로
버티기!!
아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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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캣 : 산책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산책님의 목표가 현실이 되는 그날을 응원하는 1인!! 오늘도 월부안에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