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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를 통해 그동안 투자로 전혀 생각이 없었던 c지역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나에게는 낯선 중소도시였지만 수업시간에 들은 익숙한 단지가 있어서 인지 강의내내 재밌고 흥미로웠다. 지방에 있는 중소도시가 다른 광역시 못지 않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배울것도 임장할 지역도 많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강의였다. 특히 이번강의에서는 지방 중소도시를 임장하면서 늘 가지고 있던 고민3가지를 강사님이 콕 집어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첫째, 지방 중소도시는 특히 입지, 환경, 신축을 선호하는데 이런 지역은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커서 적은 투자금으로는 접근이 불가하다. 그렇다면 굳이 지방에서 구축을 봐야 하는지? 준신축은 괜찮은지?
둘째, 지방은 30평대가 인기가 많다. 그렇다면 20평은 투자를 하면 안되는 건지? 어떤 강사님들은 20평은 아예보지 말라고 하셔서 그동안 20평은 생각하지도 않았었지만 이번강의에서 20평에대해 투자기준을 세워주셔서 좋았다.
셋째, 지방에서는 입지가 떨어지는 곳은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모든 것들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좋았고 그리고 지금 C지역의 투자방향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낯선 지방도시가 나의 앞마당이 되어서 익숙해 질때까지 열심히 임장다니고 임보를 써보려고 한다. 강사님이 20권 넘게 임보를 책으로 만든 걸 보고 나도 BM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과물이 책장에 꽂혀 있으면 힘들때마다 펼쳐보면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 힘들어도, 익숙함에 지겨워져서 슬럼프가 와서 꾸준히! 그냥 하자! 라는 생각으로 임장과 임보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강사님은 아는 지역이 많아지는 것 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고 하셨다. 비록 지금은 앞마당이 한개밖에 없지만 올해안에 3개의 앞마당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내년에는 최소 12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보겠다.
재미있고 알찬 강의를 만들어주신 게리롱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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