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반기초반에 이어 실전준비반 강의도 듣고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실제 투자에 사용되는 지식보다도 마인드셋팅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너무 많은 의문들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송파구 임장을 다녀오고, 시세분석을 하면서 10억, 20억, 30억.. 억소리 나는 금액들을 자연스럽게 조원들과 조모임에서 이야기 나누며, 내 종잣돈과의 괴리감에 내가 지금 정말 나에게 맞는 일을 하고 있는걸까? 라는 고민도 다시금 올라오고, 회사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앞으로도 부동산 갭투자를 하는게 과연 의미있을까? 걱정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이번 실전준비반은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체력과 시간을 정말 많이 사용하면서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줄 정도였어서 더욱 깊게 고민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사님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한 것은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효율을 따지지 말라는 맥락의 말씀이었습니다.
내 시간, 체력,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기에 효율을 따지지 않도록 마음 먹는것이 아직까지도 너무 어렵지만
결국 내 시간,체력,비용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고, 그렇다면 직장 동료등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그것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좌지우지 되는 인생을 살수밖에 없다는 것을 마음속에 계속 새겨두려 합니다.
자모님도 이번 강의에서 비슷한 결의 말씀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초보는 단지분석 할때 기준을 자꾸 세우려고 해서 어렵다. → 분석하기도 전에 너무 효율을 따지지 말자.
지금은 과정에 있는 것이다. 일단 계속 반복해라. 등
여러가지 의문들은 잠시 접어두고, 6개월은 (6월까지) 독강임투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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