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시간들…

 

이번 강의는 나에게는 좀 어려움이 있었다. 임보작성하는거 따라 가느라고 허덕허덕 대는 와중에도 3주차 강의를 완강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컨디션이 엉망임에도 듣고 졸고 하다가 굉장히 현타가 왔다.

이런식으로 임보를 써야한다고?

내가 지금까지 한 건 다 엉망진창이잖아!

어떡하지? 다시 첨부터 다시 써야하나??

이걸 다시 또 쓸 수 있을까?

갖은 징징댐과 힘듦이 공존하는 시간에…많은 정보가 쏟아져서 알아듣지 못하는 강의…

내가 여기에 있구나 싶어서 굉장히 울적했다.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에…

자꾸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애매한걸 못참는 나를 다스리느라 어려움이 있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과정이니 그냥하자!는 마음으로 이해못할 강의를 2번을 듣고, 3주차 과제도 어찌어찌 제출했다.

그래…그냥 엉망진창여도 따라가는거구나! 그리고 다음 단계로 또 발걸음을 넘겨야는거구나 하고 포기하게 되었다.

수 많은 노력과 희생을 갈아 넣은 강의를 보면서…

우리는 말과 활자로 이해하고 있지만…그 속에 숨겨진 자기를 갈아 넣은 시간들을 어떻게 따라할수 있을지 너무 압도된 부분이 있었다..

아기처럼 한걸음씩 디디다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이다.

 

 


댓글


우가행
25. 01. 28. 18:46

아유르베다님 고생많으셨어요~ 완료주위!

지니플래닛creator badge
25. 01. 28. 20:28

르베다님 한걸음씩 화이팅입니다!!!!

산틴
25. 01. 28. 22:37

강의 완강 후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