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나는 수도권에 25평 아파트 내집마련을 했다.

내 선택이 맞구나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대출 규제로 집사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연말에 정치적인 이슈까지 겹쳐지면서 집값 하락,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n주째 하락.. 이런 기사들을 계속 접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지금이 내집마련할 기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느낀점이 자산이 폭락했을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때가 기회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부동산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제가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유튜버, 전문가 등 분들도 모두 지금이 내집마련하기 좋은 시기이다 라는 말씀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프닝 강의에서도 지금 내집마련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씀을 주셔서 올해 내집마련을 마음먹고 있는 내 선택이 틀린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내마중 수강 전에 열기를 수강하면서 배운 저환수원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1,2급지 지역 브랜딩과 택지는 접해보지 못한 개념이여서 신선했습니다. 예시로 나온 신도림 아파트가 제가 눈여겨 봤던 아파트 이기도 해서 반갑(?) 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아파트 기준을 판단할때 택지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점이 인상깊었네요. (아직 모르는 점이 많아 학생의 자세로 돌아가 배워야 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내마중을 수강하면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임장도 다니면서 2~3개월 안에는 꼭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완강, 과제 수행, 배운 부분 적용, 내집마련까지 강의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가 가진 자금으로 최대한 좋은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이 기간 동안 몰입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겠습니다. : )

 

내집마련 하고 싶은 곳은…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구파발역에 갔을때 아파트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던 기억이 있어 지난주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래만에 가보니 역앞에 롯데마트가 크게 있고 상가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였는데 젊은 사람들, 가족들, 아이들이 대부분이였고 식당안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는 동네마트, 과일가게, 반찬가게 등이 있었는데 장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크진 않지만 산책할 수 있는 미니 한강(?)도 있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키우고 가족들과 살게 된다면 이런 곳이면 계속 살고 싶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같이 임장간 남자친구도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없고 상가도 많고 깔끔해서 살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언덕이 아니라는 점…(이전에 임장갔던 곳이 다 언덕이여서 속상했어요…) 아파트 내부도 깔끔해서 마음에 너무 들었습니다.

 

기준

1. 강남 1시간 이내

2. 젊은 사람들이 많은 곳

3. 300세대, 4층 이상

4. 학원,상가 조성

5. 근처에 마트, 대형마트

6. 언덕이 없으면 좋겠다

 

 

 

 


댓글


판판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