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와 개선으로 반드시 성장하자. [실준64기 아파트 투자로 대박7 우2조 얌얌사과]

실준4주차 너나위님 강의후기

월부를 알게된 후 젖은낙엽처럼 거의 1년을 살았다. 기간에 비해서나, 동료들에 비해서 성장이 너무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있고, 가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신경 쓸 것들이 많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복기하고 개선하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지, 뭐가 잘못되어 그런지,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매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계획을 세우고 성취해나가다보면 지난 1년보다는 반드시 성장할 것을 믿는다.

무엇인가를 오래 하려면 유능감, 효능감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 두가지는 역량이 늘어나야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 마음이 필요하다. 지식은 공부를 통해서, 경험은 실행을 통해서, 마음은 돌아보는 것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좀더 디테일한 공부와 실행, 하루하루 생활의 복기가 필요한 것 같다.

조금 덜 벌더라도 위험하지 않은 선택을 해서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하자.

올해도 열심히 강의를 들을 예정이고, 올해는 무엇보다도 매일 적은 양이라도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려한다. 적어도 한달에 한권 이상의 책을 읽어서 올해가 끝날때는 12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고, 강의내용에서 배운것처럼 기준대로 저평가 단지를 찾자. 너나위님이 지금은 투자하기에 너무나 좋은 시장이라고 하셨다. 다만 나의 투자실력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아쉬울뿐. 6개월내에 앞마당 3개만 확실하게 만들어보자. 3개만 만들어도 비교평가가 된다하니, 서울&수도권에 일단 앞마당을 3개 만들고 기존의 허술한 앞마당들의 후반부를 보완하여 시세그룹핑을 통해 시세감을 익히자. 그러면 분명히 비교평가가 조금은 될 것 같다.

그리고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전세가가 올라오는 것을 지켜보자. 그러면 꼭 상반기 중 혹은 늦어도 가을전까지는 투자를 할 수 있지않을까? 물론 확신이 부족하면 매물코칭을 받아서…ㅋㅋ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는가 후회만 하지말고, 오늘부터라도 하루하루 착실하게 열정적으로 쌓아나가자. 그러면 반드시 연말에는 지금과 다른 실력을 갖게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