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3기 독서를 사ㄹ6하며 순자산 십억 일9조 영프리] 1주차 독서후기 ♡


STEP1.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페리스

3. 읽은 날짜: 2023.11.17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두려움대처법 #감사 #명상 #주체의 삶


2장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당신이 찾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모두를 사랑할 수는 있다."



p. 159

타이탄들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우리에게는 평생 숙명처럼 붙어 다니는 두 친구가 있다.

'두려움'과 '불안'이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라


알랭은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당신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모호할수록 타인의 목소리와 주변의 혼란, 소셜미디어의 통계와 정보 등이

점점 커지면서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진정한 성공이란 평화로운 상태에 놓이는 것"


평화로운 상태를 얻으려면 주체의 삶을 회복하고 타인이 나를 이해해주고 받아주기를 바라지 않아야 한다.

어떤 사람이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며 당신에게 화를 낸다고 해보자.

그의 얼굴을 천천히 살펴보라.

그는 당신의 이해 부족 때문에 화를 내고 있는 게 아니다.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는 자신의 불안 때문에 당신에게 못 되게 구는 것이다.

대부분의 화와 불안, 두려움은 이런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한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것알아차려야 한다.

규칙적으로, 의도적으로 잠깐씩 멈춰 서서 그 사실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bm : 모든 것은 끝이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 생긴다고 너무 기뻐 자만하거나, 나쁜 일이 생긴다고 좌절하거나 하는

감정에 동요되지 말고, 그 감정을 알아차리자./명상하기)

들에 핀 꽃을 보고 탄성을 지르면 사람들은 당신을 패배자라고 손가락질할지도 모른다.

지금 꽃을 보고 감탄할 시간이 있느냐고, 원대한 꿈은 없느냐고, 야망이 그것밖에 안 되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경험을 더 쌓고 시련의 파도를 넘고 넘다 보면,

언제부턴가 꽃 한 송이, 아름다운 구름, 모두에게 친절한 미소를 날리는 평화로운 아침 같은

일상의 사소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같은 나약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별 큰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에 진심을 다해 감사할 때 극복의 길이 열린다.

감사야말로 불안과 두려움을 보내오는 운명의 여신에게 맞설 수 있는 인간의 가장 효과적인 무기다.



p. 161

삶에 반드시 초대해야 할 친구


"오디션에선 떨어졌지만, 오디션 자체는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투자활동을 하는 게 힘들때도 있지만 새로운 것을 알고, 성취해나가는 즐거움의 행복이 있기도하다.

여기서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다.



"비록 배우로 대성할 수는 없을지라도, 어떻게든 배우만 될 수 있다면 남들이 싫어하는 일일지라도,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일지라도 모두 기꺼이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계속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가 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p.164

그녀 역시 한 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겁쟁이였다.

그런데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첫 발자국을 떼는 건 기적같은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두걸음, 세걸음쯤 걷고 나자 그냥 보통 평지를 걷는 것과 똑같다는 느낌이 문득 들었다.

그러니까 두려움에서 용기까지는 두세 걸음이면 충분했던 것이다.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자 캐롤라인은 아찔한 허공 위에서도 자신을 찾아온 감정 모두를 고요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기대, 흥분, 짜릿함, 집중, 자신감, 재미, 두려움.. 마침내 그녀는 깨달았다.


정말 해내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어느정도 순위에 배치할 것인지를 정하고 거기에 넣어두면 충분하다는 것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공포와 불안, 두려움을 느낄 때는 자신의 모든 감정을 벽돌처럼 따로 하나하나 떨어뜨려 놓은 다음 다시 한 개의 선 위에 그것들을 올려보라. 인생이란 이 벽돌들을 단단히 쌓아가는 작업임을 알면, '두려움'이란 벽돌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해야 무너지지 않을지 깨닫게 된다. 두려움은 무조건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다. 반드시 부수고 없애야 할 벽돌도 아니다.

적당한 순위에 재배치된 두려움은 우리를 안전하게 이끈다. 안전하면서도 근사하고 멋진 집을 짓고 싶다면 두려움을 어떻게 쓸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인생은 용기의 양에 따라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p.167

"영웅과 겁쟁이는 똑같은 것을 느낀다. 하지만 영웅은 자신의 두려움을 상대 선수에게 던져버린다.

반면에 겁쟁이는 이를 피해 도망친다.

두 사람이 느끼는 건 모두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을 어떻게 써먹느냐가 승패를 결정한다."



p. 173

타이탄들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성공하려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큰 리스크를 감수하겠노라 결정하고 대담하게 뛰어들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는 별로 없다.

정작 리스크보다 더 많이 만나는 것은 인생을 바꿀만한 잠재력, 즉 다양한 '가능성'이다.

그러므로 인생은 어떤 리스크를 선택할 것인지로 결정되지 않는다.

어떤 가능성을 선택할 것인지, 더 큰 가능성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의 여부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알게 된다.


#삽질의중요성 #좌절/초초/조급함극복방법 #루틴

p. 327

"승자가 되려면 가장 쉬운 것 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반드시 천천히 하라, 서두르지 마라."고도 말한다.


가장 쉬운것 부터 시작했음에도,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연습했음에도 성과가 지지부진하다면,

소머의 '단 하나의 결단'에 대한 조언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좌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니까요

탁월함을 추구하는 게 쉽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탁월함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 괴로워할 일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걷고 있는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은 '직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 직선을 그리기 위해 조급함과 초조함을 안고 삽니다.

하지만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좌절감, 초조함, 조급함을 극복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단 결심을 한 것은 절대 그 생각을 의심하거나,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타협하지도 말고요.


눈에 띄는 진전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당신이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가서 휴식을 취하고,

결심한 것을 바꾸지 않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행했기 때문일 겁니다.

다시 말해 집중해야할 대상이 많아져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맞았기 때문일 겁니다.


명심하세요, 드라마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 작게 튀어나온 돌부리에 발이 걸렸다고 해서 자책할 일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할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의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그러면당신의 자세와 걸음걸이를 살펴보며 현명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행운은 여기까지일 겁니다.


발전과 성과가 없다고 해서 자꾸만 자세를 바꾸고, 생각을 고치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사람에겐 좋은 조언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너무 변화무쌍하니까요


정해진 일정 같은 건 잊어버리세요.

시간은 필요한 만큼 걸릴겁니다.


일련의 작은 중간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당신이 결정하고 지켜야 할 일은 단한가지뿐입니다.

매 단계를 거칠 때마다 궤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작은 결심들을 하고 또 하는 것보다, 단 하나의 큰 결단을 유지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작은 결심을 계속 하는 경우에는 당신이 선택한 목표를 무심코 벗어나서 표류할 기회가 너무 많아집니다.


'단 하나의 결단'은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도구입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가진 두려움을 물리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행동하되, 그 과정을 즐기고 감사하자.



내 두려움은 내 인생의 방향을 '내가 잘 모르고', '내가 통제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서 오는 것 같다.

나는 인생을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래야 내가 내 삶을 통제할 수 있고 행복해질 것 같았다.

(그렇지만 편안함을 추구하는 자아는 무의식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고 있고 ㅎㅎ..)

그런 내가 독립적이지 못한 것 같아 싫어질 때가 있다.

그렇게 타인에게 의지하면 '내가 잘 알지 못하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올까봐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러면서 최근까지도

'이렇게 작은 일도 혼자 해결 못 하고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려고 하면 내가 혼자서 해결할 능력이 없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없어지고, 나는 무능한 사람이 될거야 그러니까 혼자서 해결 해야해."

이런 잘못된 생각에 빠지고 좌절했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옳은 생각일까? 다시 생각해보았다.

꼭 독립적이어야만 행복할까?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끼치는 것 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도움을 요청하는게 무조건 피해를 끼치는 행동일까?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혼자 해결을 못 할 것 같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꼭 나쁜 걸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고 그를 통해서 해결하는 게 나쁜 걸까?

그만큼 나는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쌓는 경험들이 생기지 않을까?

도움을 요청하는 걸 나쁘게만 바라보지 말자.

다만, 문제가 지나가면 복기하고 정리하자. 내 경험치로 쌓아두자.

도움요청을 무조건 망설이지말자.

거절 당해도 좌절하지말고 나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내가 꾸준히, 진심으로 한다면 서로 도우면서 같이 성장할 사람은 분명히 있다.


다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도움을 구하되,

그 후에 내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져야 할 상황에서는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한다.

그게 투자가 되었든, 행복에 대한 내 선택이 되었든


추가적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사서 걱정하지 않는 방법은

'생각을 멈추고,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일' 인 것 같다.

행동하면 잡념이 사라지고 확신이 생긴다.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성장한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잘 되려고 하는 고민이다.

틀렸다고 하더라도 행동한 만큼 확신을 가지고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결정해야한다.

그리고 복기하자.


(2) 투자 활동을 하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새로운 것을 알고, 성취해나가는 즐거움의 행복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원동력을 찾아 과정을 즐길 것


(3) 과거 1년 동안의 나를 복기 해보면

투자활동에 흥미도 있었지만 그만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원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다른 것을 포기할 수 도 있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지난날의 내 자신 눈감ㅇr...)

이제는 진짜 이루고 싶은 게 있으면 그만큼 미쳐서 몰입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싶을 때는 그만큼 원하는 것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인정할 때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

원하는 걸 이루기만하면 된다.

그렇지만 원하는 것을 계속하려면 성과가 있어야 하는 것도 맞다.

나는 둘 사이의 중용을 잘 지키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나는 조급함과 나태함 사이에서 중용을 지켜 투자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명상하기(나에게 찾아온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걷고 있는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은 '직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 직선을 그리기 위해 조급함과 초조함을 안고 삽니다.

하지만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해뉴스user-level-chip
23. 11. 20. 22:20

과정을 성취해 나가면서 힘듦도 즐기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요! 화이팅 :)

져닝1user-level-chip
23. 11. 21. 12:41

포기하지마 영푸리

장클레어user-level-chip
23. 11. 22. 00:16

조장님 이제 시작인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게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페이스가 있으니까요~~ 조원들 잘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