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강의를 완강하고 후기 작성하려고 하는데

노래가 흘러 나왔다.

‘나는 반딧불 - 황가람’

한 구절이 지친 마음을 위로 해주는것 같았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 '나는 반딧불 - 황가람' 중에서-

 

나는 월부에 오기전 나에대해 잘 모르고 

자만에 빠져있었다.

 

“나는 빵한지 9년 된 전문가야. 다들 나보다 일 못해”

 

그러고, 교통사고로인해 어깨뼈 골절.

멘탈은 부숴지고,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자존감은 바닥을쳤고, 남탓만 하며 살아갔다.

하지만 월부에 오고 두달이 되고, 나도 빛날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았다.

 

나는 요번 강의를 듣고 투자에대한 열정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마지막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역량을 높이려면,

지식과 경험, 그리고 마음이 중요하다 하셨다.

지식은 공부를 하면 되고,

경험은 실행을 하면되고,

마음을 돌아 보는것이라 하셨다.

이 말이 쳐져있던 나를 더욱더 빛나게 해주셨다.

 

마지막영상에도 모든 강사님들도

지금 현재 나와 같은 길을 걸어 오셨다.

나도 지금 같은길을 가고 있고,

강사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할수 있다.

나는 눈부시니까.

 

 

 


댓글


주유밈user-level-chip
25. 01. 29. 18:04

마지막까지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