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한달을 돌아보며 부족했던 시간들 (feat. 월부학교 1달을 보내며) [가온라온]

  • 25.01.29

안녕하세요! 결과로 과정을 입증할 가온라온입니다.

 

월부 학교 첫 달을 보내며 생각보다 시간이 매우 빨리 간 것 같습니다.
한달이라고 생각했던 첫 달이 3주정도 만에 끝이나고 아직 1월이 끝나기 전인데 두 번째 임장지의 분임과 단임까지 끝냈다. 시간이 앞으로 더 빨리 갈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첫 달은 돌이켜보면 우당탕탕 보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튜터님께서 믿고 부반장을 맡겨 주셨는데, 조금 더 열정적으로 보냈어야 되는데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1월을 중간 정도 보낸 시점에서 

저는 소중한 가족들과도 시간을 안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방에 들어가 중간 중간 잠시 쉬고, 

저녁 12시가 넘게 까지 나름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

 

실적 체크의 결과를 보니 독서 후기도 2번 밖에 작성을 안했고, 

그렇다고 임장을 많이 나간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첫 달엔 투자 후보 단지 리스트를 추리고, 

둘째달에 매물을 털어서 매수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진짜 투자는 책상 앞에서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반모임때 말씀해주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2월달엔 현장에 많이 나가서 더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달은 첫 달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듭니다.

이것 저것 하다보니 돌아보니 반모임인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2월 중순부턴 다시 출근도 하고 새로운 업무에 바쁠테지만 

그만큼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많이 현장에 나가고자 다짐을 하였습니다.

 

1월에 잘 한 점은 그래도 뒤처지지 않고 실적을 하나하나 잘 채우고,

 하루하루 목표를 이뤄냈던 점과 

반원들과 소통하고자 하였고,

 바쁘신 튜터님께서 반 운영을 하시는데 

로스타임이 없도록 연락을 빨리 받고, 필요하신 부분을 해결해 

우리 12반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나름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1월에 아쉬운 점은 목표를 크게 잡지 않았던 점과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고 현장에 덜 나갔다는 점입니다.

 

2월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현장에 많이 나가고, 

반원들에게 열정이 더 전달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우리 반원들 항상 우선으로 챙기며, 

그리고 투자까지도 결정 지을 수 있는 한달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매물 100개를 보며 현장에 많이 나가고, 

또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쓰면서 조금 더 큰 목표도 잘 이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복기엔 조금 더 성장하였다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동그릿
25. 01. 30. 10:57

2월에 더 성장해내실 가부님을 응원합니다🧡 1월에 가부님 덕분에 얼마나 든든했는데요! 감사해용

유자린
25. 01. 30. 11:08

가부님~ 임장담당 부반장 얼마나 힘든지 공감되는데ㅠㅠ쏟은 시간에 비해 실적이 많지않아 아쉬우셨겠어요.. 하지만 누구보다 잘해주시고 진심을 다해 반원분들을 챙겨주셔서 첫학기이신분들,시니어들도 믿고 한달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2월엔 현장에도 많이 나가며 꼭 투자하실 가부님이 그려집니다ㅎㅎㅎ 화이팅🧡

에스더케이
25. 01. 30. 12:25

저도 지난번에 부반장으로 임장팀장 했었는데 부담이 있었는데 가부님은 그런 것 느껴지지 않게 너무 잘 해 주셔서 넘 든든했어요~ 처음에는 적응기간으로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 방향을 잡았으니 2월에는 더 잘 하실 것이 넘 보입니다~! 2월 화이팅!!!